주간 BEST 게임업계 1분기 실적 괜찮았다… '어닝 서프라... 크래프톤 '바부 루루핑' 23일 스팀 얼리 액세스... 게임업계 화두로 떠오른 경영 효율화 컴투스 그룹 '썸머 인턴십 지니어스' 6기 모집 한중 정상회담에 게임업계도 '촉각' 엔씨소프트 주가 강세에 이목 쏠려 크래프톤 AI·SW 직군 신입 채용 서브컬처 게임들 새 캐릭터 출시 경쟁 '치열' 넥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48%↓…전망치는 상회 컴투스 '스타시드' 흥행 전선에 '파란불 켜졌다 뉴스 이전 BEST 목록보기 뉴스 다음 BEST 목록보기
칼럼 게시글 검색 조건 설정 제목 내용 검색 게임뉴스 게시글 리스트 [사설] 1조 클럽 눈 앞에 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모바일게임 '오딘 '의 흥행돌풍에 힘입어 올해 1" 클럽 가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3분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순항으로 분기 최대 매출 및영업이익을 각각 달성했다.3분기 매출은46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9.7% 늘었고영업이익은 101.3% 개선된 427억원, 순이익은 64.4% 증가한 4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오딘 '이 출시되기 이전인 올 상반기에도 2596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이를 합칠 경우 벌써 7000억원이 넘는 매출 실적을 올린 것이다. 4분기 '오딘 '의 매출이 다소 줄어든다 해도 3000억원 선은 넘어설 것으로 보여 사실상1" 클럽가입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봐야 할 것이다.카카오게임즈는 자체 개발보다는 외부에서 개발된 작품들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셔의 역할을 주로 해 왔다. 이를 통해 그동안 꾸준한 실적을 올려왔는데, 외부의 작품에 의존하다보니 '검은사막 '과 같이 서비스계약이 종료될 경우 매출감소 등어려움을 겪는 일이없지않다.하지만 이번 '오딘 '의 성공에서 보여줬듯,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개발업체에 투자하고 지원해 온 결과의 열매도 만만치 않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내년 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필두로 10여작품을 국내외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이 회사는 또 비욘드 게임을 목표로 게임의 본질인 플레이 영역으로 사업영역을 늘려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회사 및 계열사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되는 스포츠, 메타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것이다.카카오게임즈는 이제 유일하게 남아있는 퍼블리셔 전문업체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사를 통해 유명해진 게임이 적지 않다. 그런 측면에서 이 회사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명해 볼 필요가 있겠다 할 것이다.이 회사는 그간 가능성이 보인다는 개발사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결실을 맺은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퍼블리셔의 역할은 그런 것이다. 카카오게임즈와 같은 퍼블리셔가 있어야 중소 개발업체들이 마음껏 작품을 개발하고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셔의 역할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이를 통해 국내 게임산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으면 한다. 2021-11-05 [데스크칼럼] 암호화폐의 '젊은 자본론' 암호화폐 공개(ICO) 금지 이후, 상당수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작 일은 국내에... 2021-11-02 [사설] 정부정책 기조를 뒤집어 성공한 사례들 최근 위메이드의 주가가 급등세를 타면서코스닥 게임주 시총 2위의 자리를 꿰찼다. 1년 전만 하더라도 불과 2~3만원대를 오가던 이 회사 주가가 29일 오전 10시 현재 17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대1 무상 증자까지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1년 전 1주를 샀다면 1년 만에 15배 이상 수익을 거둔 셈이 된다.현 주가를 기반으로 위메이드 시가총액을 계산하면 5"9000억원이 넘는다. 게임주 중에서는 펄어비스에 이어넘버 2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위메이드가 이처럼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해외에서 크게 히트를 기록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미르4 '의 성공 덕분이다. '미르4 '가 이렇게 단기간에 인기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플레이투언(Play to Earn·P2E)’ 이란 요소를 가미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P2E는 게임을 하며 돈을 버는 것을 의미한다. 게임에서광물인 흑철을 캐 코인으로 바꾸면 가상화폐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는데,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으로 교환된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위믹스의 시세는 지난 28일 오후 5시 40분 기준 4840원이다.흑철을 한 달 내내 생산하면 40만~45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어 동남아와 남미 등에서 유저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위메이드와 사례는 "금 다르지만 국내 시장에 상장된 더블유게임즈와 미투온은 해외에서 소셜 카지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럼에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선 소셜 카지노게임이 불법이지만 해외에서는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서비스된다. 성장 가능성도 높아 이들 업체는 상장 초부터 큰 주목을 받아 왔다.이들의 경우 국내에선 정부의 규제로 엄두도 내지 못하는 아이템이나 장르를 과감히 돌파해 성공한 사례들이다. 하나는 불록체인이고 또 한가지는 소셜 카지노 게임이다. 내수시장만 고려했다면 결코 성공의 장을 열수 없는 장르들이다. 이들이 방향을 틀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은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없고, 수요 역시 적지 않다는 판단이 작용한 때문이다.그러나 국내에서는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아이템 가운데 하나가 이들 장르이다. 정부의 규제와그 연장선상에 있는 포지티브 정책 을 이들은 과감히도전하고 돌파한 것이다.위에서 언급된 성공 사례들은 우리 기업들이 나름 경쟁력을 갖춘 장르로 꼽히고 있다.특히 블록체인 분야와 소셜 카지노 게임 등은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가로막기 정책으로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다.다행히,대선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 유력 대통령 후보는자신이 대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포지티브 방식의 정부 정책 기"를 버리고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게임정책도 이렇게 바뀌어야한다. 그래야 제2, 제3의 '미르4 '가 나올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고, 더블유게임즈, 미투온과 같은 신생기업의 출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야 산업이꿈틀댄다. 그 것은 마치 아궁이를 열어야 불을 일으킬 수 있는 이치와 같지 않겠는가.정부 정책 기"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서둘러 바꿔야 한다. 2021-10-29 [모인의 게임의 법칙] 그 절박함이 없다면 게임... 1차 세계 대전이 끝남과 동시에 미국 경제를 휘몰아친 것은 극심한 경제 침체였다. 실업률이 30%에 가까웠고, 농산물은 남아 돌... 2021-10-25 [사설] 게임빌의 환골탈태…경쟁사 컴투스 옷을... 게임빌이 미래 성장 산업 개척 및 지주사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해 회사명을 과감히 벗어 던져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또 이 과정에서 지금은 계열 기업이 됐지만, 한 때 강력한 라이벌로서 엎치락 덮치락하며 서로 시이소를 벌여온 컴투스의 이름을 차용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거듭, 주목을 끌고 있다.먼저, 게임빌이 회사창립 21년 만에 회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키로 한데 대해 아쉬움과 함께 파격의 여파가 적지 않은 것 같다. 더군다나 게임빌이란 회사명은 송병준 창업자가직접 작명한 것이다. 그럼에도 송 병준은 애지중지해 온 회사명을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만큼 역사속에 던져 버렸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사업 지주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컴투스를 비'한 주요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한층 높여 나가는 등 새로운 기업 성장축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게임빌은 모바일게임 1세대 기업으로서그간 피처폰 게임을 시작으로 산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게임빌이 내놓은 히트작도 헤아릴수 없이 많다. 대표적인 작품이 '게임빌 프로야구 '다. 이 작품은 지난 2002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새 시리즈를 선보이며 지금까지 7000만건에 달하는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별이되어라 ' '크리티카:천상의 기사단 ' 등은 유저들이신"어를 양산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아 왔다.지난 2013년 10월에는 경쟁사인 컴투스의 지분을 전격 인수하면서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당시 모바일 게임 시장은 게임빌과 컴투스의 양대진영간 벌이는 경쟁체제였다. 덩치로 따져보면 컴투스가 더 컸다. 그런데 게임빌이 컴투스의 지분을 전격 인수한 것이다. 게임빌은 이후 내수보다는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컴투스가 개발한 '서머너즈워 '가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것은 우연이라기 보다는 게임빌과 컴투스의 드러나지 않은 협업이 밑거름이 됐음은 물론이다.이번에 회사명을 전격적으로 변경한 것은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 송 병준의 용단이라고 봐야 한다.솔직히 이 과정에서 굳이 자신이 작명한 게임빌이란 이름을 버릴 필요가 있었을까. 그러나 그는 과거 경쟁사였던 컴투스의 이름으로 기꺼이 바꿔 탔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란 상징성과 함께 게임빌과 컴투스의 "직안정을 꾀하겠다는 것이다.또 한편으론 위지윅 스튜디오, 정글 스튜디오, 데브 시스터즈등 협업관계인 주요 협력사들의 관계설정도 고려했을 것이란 추측도 가능하다. 예컨대 송 병준은 물리적 결합 뿐 아니라 화학적 결합도 중요하다는 뜻을 회사명 변경을 통해 훼밀리들에게 알린 셈이다.게임빌이실제로 관련업체들에 수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등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점에서 이와 무관하다 할 수 없다.그렇다면 게임빌의 환골탈태가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 고 이 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기회와 성장을 쥐기 위해 바꿀 수만 있다면 마누라만 빼고 모두 바꾸라고 직원들에게 독려한 적이 있다.송 병준이이 길을 걷겠다고 나선 것인가. 컴투스와의 빅딜을 성공적으로 이뤄낸지 불과 8년만에 그가 또다시 큰 모험에 나서고 있다. 그의 도전과 결단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10-22 [데스크칼럼] ‘오징어 게임’의 성공을 부러워... "어느새 한류에 빠져버렸다. 죄송하다." 얼마전 일본의 대표적 혐한 작가인 하쿠타 나오키가 K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에 빠졌... 2021-10-19 [기자25시] 게임을 통해 느끼는 ‘세대 차이’ 최근 MZ세대라는 용어가 언론 및 각계를 통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1980년대에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0년대에 출... 2021-10-16 [사설] 코로나 속 열리는 올 '지스타' 전시회 지난해 '코로나19 '로 인해 사실상 온라인 행사로 치러진 '지스타 ' 전시회가 올해는 예전과 같이관객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지는 전시회는 무엇보다 공간적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더욱이소비자(유저)와의 소통과 교류측면을 강"하는 대회특성을 고려하면다소 흥행 측면에서 뒤떨어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또 전시회를 통해 소구력을 높여 보려는 참가업체 입장에서는 비용대비효과 측면을 외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지스타 전시회의 오프라인 개최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주최측은 다행스럽게도 1년 만에 지스타 전시회를 예전과 같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지스타는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미국의 'E3 ' 독일의 '게임스컴 ' 일본의 '도쿄게임쇼 '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성장해 왔다. 비록 온라인게임의 위상이 크게 위축되면서 영향력 또한 줄고 있다고 하나여전히 세계 게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작다할 수 없는 것이다.일부에서는아직 코로나 사태가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프라인 전시회를 갖기로 한데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많은 관람객들이 동시에 운집하는 전시회 특성상 방역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 계절적으로겨울 초입이라는 점도 부담스럽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떨칠 수 없는 것은 전시회를 통해 그간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과 재미의 감흥이 예상외로 크게 증폭돼 왔다는 점이다. 또 대작 외에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직접 목도할 수 있다는 점도 관람객들의 잇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만큼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의 긍정적 요소들이 적지 않은 것이다.다만 참가업체들이 다소 감소해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줄어든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게임 메이저인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주요업체들이 불참을 결정한데다 부스 판매 역시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올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면모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게 감흥이 없을 것이란 예상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를 통해 국내 게임 대장주로 떠오른 크래프톤이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참신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올 최대 화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내세워 각종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카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회심의 작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시프트업은‘프로젝트 이브’ ‘프로젝트 니케’ 등 AAA급 타이틀을 편성, 대기업들과의 한판승부를 벼르고 있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의 위상이 다소 흔들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위상이 여전히 살아 있고,모바일 게임시장에서도 꾸준히 실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내실을 다져 간다면 대회위상은 갈수록 달라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견해이다.지스타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함과 동시에 K- 게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국제 게임 전시회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지스타의 성공적인 오프라인 개최를 지켜보고자 한다. 2021-10-15 [모인의 게임의 법칙] 게임업계는 지금 위기인... [편집자 주] 본지 사이트 서비스 관계로 [모인의 게임의 법칙] '게임업계는 지금 위기인가, 기회인가 ' 란 제목의 칼럼에서 첫 ... 2021-10-11 [사설] 위메이드 '미르4' 의 쾌속질주 1세대 게임업체인 위메이드가신작 '미르4 '를 글로벌시장에안착시키며 제2의 전성시대를 맞을 "짐이다.최근 선보인 '미르4 '는 잠자는 호랑이위메이드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빅히트작으로 떠오르고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이 작품은 지난 해 11월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올해 8월 글로벌 시장에 론칭됐다. 그런데 불과 한달여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 기세는 한마디로 쾌속질주다.이같은 움직임을 반영하듯 주식시장에서도 위메이드의 돌풍이 거세다. 최근코스닥 시장에 신주를 상장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10위로 껑충 뛰어오르기도 했다.위메이드는 1세대 게임업체지만 과거의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해 왔다. 이번 ‘미르4’의 성공 요인도 이같은 맥락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 회사는 주저함 없이 게임 안에블록체인 기술을 녹여 냄으로써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위메이드는 이로써 또다시 새로운 영역을 일궈낸 것이다.위메이드의 이같은 새시도의 노력은 게임 개발 장르에만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저작권 보호 분야에도 큰 획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은 지금도 과거와 다를바 없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게임계 인사들에 대한 포용력은 게임 메이저들보다훨씬 크고남다르다는 평을 듣고 있다.위메이드는 지난 2000년 창업 이후 20여년 동안 게임계의 미들맨으로서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하지만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미르의 전설2 ' 이후 뚜렷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 온 것도 사실이다. '미르2 '는 아직도 중국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고, '미르 ' 판권(IP)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선 미완의 기업이란 평을 받아왔다. 이는 튼실한 기업인데, 이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같다 할 것이다.지난 20여년 동안 수많은 게임업체들이 명멸해 왔다. 어쩌면 건재함 만으로도 평가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머물러선 곤란하다. 위메이드는 그만큼 저력이 있고 힘이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뒤늦게 터져 나온 '미르 4 '의 승전고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위메이드가 오로지 시장 주변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 게임판에 힘을 치솟게 하는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주었으면 한다. 2021-10-08 이전 페이지로 이동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페이지로 이동 기사배열책임자 : 이혜만기사배열 기본방침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