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BEST 게임업계 1분기 실적 괜찮았다… '어닝 서프라... 크래프톤 '바부 루루핑' 23일 스팀 얼리 액세스... 게임업계 화두로 떠오른 경영 효율화 컴투스 그룹 '썸머 인턴십 지니어스' 6기 모집 한중 정상회담에 게임업계도 '촉각' 엔씨소프트 주가 강세에 이목 쏠려 크래프톤 AI·SW 직군 신입 채용 서브컬처 게임들 새 캐릭터 출시 경쟁 '치열' 넥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48%↓…전망치는 상회 컴투스 '스타시드' 흥행 전선에 '파란불 켜졌다 뉴스 이전 BEST 목록보기 뉴스 다음 BEST 목록보기
칼럼 게시글 검색 조건 설정 제목 내용 검색 게임뉴스 게시글 리스트 [데스크칼럼] 블록체인 게임은 '게임체인저' 될...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2년, 게임시장에 낯선 플랫폼이 하나 등장했다. 그 해 정식 오픈한 '카카오게임하기(이하 카톡게임)... 2022-01-11 [사설] 넥슨의 심상찮은 공격적 행보 새해 들어 넥슨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그 때문인지 업계에서도 넥슨의 동선을 살펴봐야 할 것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예사롭지 않다는 것인데, 넥슨의 새해 첫 일성부터 그랬다.지난해 상대적으로 큰 반향을 못 이끌어 온 넥슨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적어도 10여개 작품을 올해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또 자회사인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을 통해 두 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등 "직정비를 서두르고 있다.넥슨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게임업체다. 하지만 지난해 선보인 작품은 겨우 2개작에 불과했다. 아주 부진했던 것이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선 전열을 다시 가다듬는 것이냐는 시각과넥슨 답지 않은 빈공간의 공백이 예상보다 크다는 시각이 공존하기도 했다.그러나 넥슨이 어떤 기업이던가.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에서 시작해 '메이플스토리 ' '카트라이더 ' 등 빅 히트작들을 연달아 내놓은국내 최대의 게임기업이다. 모바일 게임 시대를 맞이해서도 존재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게임업계에는 전열정비 기간이 상존한다. 그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 문제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공백을레이스를 향한 예열기간이라고도 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넥슨에게 있어 지난해는 일보 전진을 위한 예열기간이었던 셈이다.왜냐하면 벌써부터 게임 시장은 곧 발표될 '던전앤 파이터 모바일 '에 대한 기대감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글로벌 게임으로 불리는 '던파 '의 IP를 가지고 만든 이 작품은 일단 내수시장부터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은 중국 시장이 더하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소개되면 일단 한판은 먼저 먹고 들어갈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다.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로젝트D’ ‘아크 레이더스’ ‘DNG 듀얼’ ‘커츠펠’ ’마비노기 모바일’ ‘테일즈위버: 세컨드런’ ‘프로젝트R’ ‘히트2’ 등도 올해 선보이게 되는 작품이다. 이들 작품은 단순히 작품 수의 나열에 그치는 게임들이 아니라는 점에서 흥행시장의 파란이 예상된다.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들 회사는 오는 3월 31일, 넥슨게임즈(가칭)로 통합, 출범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넥슨 지티의 작품 서비스 능력과 넷게임즈의 게임 개발 역량이 합해져 상당한 시너지를 거두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넥슨은 특히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P2E 사업 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게임 1세대 기업으로, 새 시장 개척 및 장르 다양화에 주력해 온 넥슨이 올해는 마치 벼르고 왔다고 할 만큼 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새물결을 주도해 온 게임업계에 넥슨이 올해 큰 자극을 주는 촉매제의 역할을 맡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넥슨의 건투를 빈다. 2022-01-07 [모인의 게임의 법칙] 게임위원회의 때 아닌 '... 게임 심의를 놓고 또다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구설의 중심에 서 있는 게임은 나트리스에서 개발한 P2E(플레이 투언 : Play T... 2022-01-03 [데스크칼럼] '잃어버린 2년' 우리에게 어떤 의... 지난 해 초 코로나19가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이후 벌써 2년의 세월이 흘렀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을 '잃어버린 2년 '이... 2021-12-28 [사설] 신축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신축년 한해가저물어 가고 있다. 작년부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은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이종료되지도 않았는데,이번엔 오미크론이라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게임업계도 코로나 19파장을 피해가지못했다. 비대면 산업의 특수성으로 지난해만 해도 빛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는 이러한 특수도 시들해 졌고 업체들 간양극화는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드러냈다.특히 게임계를 뒤 흔든 악재들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게임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다름아닌 확률형 아이템의 문제였다. 유저들은 온라인게임에 이어 모바일게임에서도 확률형 아이템이 대세를 이루자, 이 아이템에 대한 사행성 문제를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급기야 정치권에서 "차 나서확률형 아이템을 규제해야 한다며 관련 법안 개정을 추진하기도 했다.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국산 게임에 대한 견제 또한 여전했다. 지난해 '서머너즈워 모바일 '에 대한 판호 발급 이후 끔쩍 않던 중국 당국이 올해 '검은사막 모바일 '단 한 작품에 대해서만 판호를 내 준뒤문을 닫아 걸었다. 최근 한. 중 양국간 당사자들이 이 문제를 놓고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입장만 확인하고 있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중국의 판호 정책과는 대"적으로 중국게임들의 대한 진출 움직임은 올 한해 내내 계속됐다. 과거와 달리 뛰어난 퀄리티를 갖춘 중국게임들은 한국시장 전면에 포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이로 인한 시장 점유율 또한 급증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일각에선 이들 중국게임에 대해서도 규제를 가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으나 더이상의 실질적인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다.그럼에도 밝은 희망을 띄우는 일도 적지않았다. 게임업계의 '주홍글씨 '로 불려왔던 셧다운제가 올해 폐지된 것이다. 셧다운제는 제도의 효과보다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그간제도권 안팎에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켜 왔다. 뒤늦게 여성가"부에서 이같은 여론을 수렴해 셧다운제 폐지를 결정,제도 시행 10년만에 이같은 굴레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두번다시 정부가 강제하는 제도를 만들거나 시행해선 곤란하다는 교훈을 남긴 대표적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할 것이다.또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만 열렸던 지스타가 오프라인 중심으로 다시 개막된 한해였다. 비록 참가업체들이 크게 줄긴 했으나, 움츠렸던유저들이 오랜만에 전시장을 찾아 마음껏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로 기록될 만 했다.이와함께 크래프톤이 상장되면서 주식시장에 게임주 바람을 다시 불러 일으켰다는 점도 주목거리가 됐다. 크래프톤은 상장되자 마자 돌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게임 대장주 자리를 꿰 차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모바일게임 1세대 대표주자인 게임빌은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바꾸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고,위메이드는 올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미르4 '의 글로벌 빅히트에 힘입어 긴 와신상담의 재기의 탑을 쌓기도 했다.올 한해를 돌아보면 다사다난한 한해 였다. 코로나19의 급박한 경제상황 속에서 도 게임계는 잘 버텨냈다. 특히 고군분투한 PC방 업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고 싶다.그러나 올 한해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임인년 2022년이 새롭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축년, 올 한해 마감을 제대로해야 한다. 디딤돌이 확실해야 더 멀리 뛰어 오를 수있기 때문이다. 신축년 올 한해는 그런 측면에서 또 다른 내일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돼야 할 것이다. 2021-12-24 [모인의 게임의 법칙] ' 게임계는 정치권의 동... 윤 석렬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 건희 씨의 허위경력 논란으로 인한 불똥이 최근 게임계의 앞마당까지 튀고 있다. 논란의 ... 2021-12-20 [사설] 게임위의 경직된 사고, 이젠 달라져야 ...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최근 사행성을 이유로 나트리스에서서비스하는모바일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에 대해 자율등급 분류를 취소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게임위의 이같은 방침은 게임 내 재화인 '무돌코인 '을 가지고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게임에 대한 자율등급이 취소되면 더 이상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된다.이 게임은 이른바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 게임으로 삼국지를 소재로 한 캐주얼 RPG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러무장들을 육성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무돌코인 '은 카카오의 계열사인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 ‘클레이(KLAY)’로 교환 가능하다.이에대해 게임업계에선 '게임위가 너무 시대에 동떨어진 인식을 보여준 것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P2E 게임의 경우 외국에선 이미 합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유독 국내에서만 이를 막고 있다.최근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는 고유한 디지털 자산에 대해유저들의 소유권을 광범위하게 인정해 주는 방향으로 제도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아날로그식 사고방식에 함몰돼 시장환경을 반영치 못하고 있다.게임위란기관성격상, 시장선도 기능과 그 역할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는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시대의 정신과 흐름은 읽고 따라가야 한다는것이다. 그래야 치열한 글로벌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고, 한국게임업체들이 그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다.산업적인 측면보다문화, 사회적 관점에서 콘텐츠를 바라봐야 하는, 게임위 본연의 기능을 백번 천번감안한다 하더라도, 일련의 게임위의 심의 잣대는 아주 편향적이며 매우 우측으로 쏠려있다고 밖에 할수 없다.게임위의 심의 잣대에 대해 흔히들 고무줄 잣대라고 힐난한다. 하지만 그 고무줄 잣대라는 것이 정확한 용도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라면 역설적으로 그 효용가치를 재평가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너무 쏠리면 잡아 당겨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 고무줄 잣대마저 사라지고, 오로지 아주 경직된 심의 잣대만 남아 있는 것이다.게임위가 여론의 문을 더 활짝 열어야 한다고 본다. 지금처럼 했다가는 게임 시장이 그대로 주저 앉거나 제자리를 맴돌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임시장은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2021-12-17 [데스크칼럼] 암호화폐 과세 연기, 법·제도 정...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던 암호화폐 과세가 여야 합의에 의해1년 연기됐다. 대선을 앞두고 청년표심잡기에 한 마음이 된 정치권의... 2021-12-14 [사설] 한중 외교 훈풍 …가시적인 조치로 보여... 한중 외교가 요산수 파동을 계기로 유화적인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 이어 청와대 고위층이 중국 정부를 방문,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방한을 적극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인지 한한령으로 꽁꽁 얼어붙은 한국 대중 문화에 대한 해빙 무드가 무르익고 있고, 일각에선 중국정부가 한국 영화에 이어 한국 게임에 대해서도 규제완화"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냐는 "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중국 정부는 외국게임 규제 "치에 대해 그간 일관되게 정치적인 이유는 없다고 밝혀왔으나, 한국게임이 사실상 이 "치의 표적이 되다시피 해왔다는 점에서 중국 정부의 이같은 설명에 동의키 어렵다 할 것이다.외국 게임업체들이 중국에서 게임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 정부로부터 게임판호를 획득해야 한다. 이를 받지 못하면게임을 서비스할 수 없다. 그런데, 2018년 하반기 이후부터 뚜렷한 이유도 없이, 외국게임, 특히 한국게임에 대해 판호를 일절 허용치않고 있는 것이다.한국게임의 경우 지난해 '서머너즈 워 ' 에 이어 올해 '검은사막모바일 ' 등 불과 3~4개작에 대한 판호만 허용해 줬을 뿐이다.반면, 중국게임의 한국진출은 가히 봇물수준이다.엄청난 모바일게임들이 매년 쏟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략 한해1백여 중국 모바일게임들이 국내에서 오픈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한쪽에선 게임 블록화로 수입규제 "치 등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데, 다른 한편에선 시장을 완전개방해 이들의 비지니스 사업을 허용해 주고 있는것이다.이같은 중국 정부의 대외정책은 매우 부당할 뿐 아니라 , 국제 무역 규범에도 어긋나는 행동이라 아니할 수 없다.다행스러운 것은 이달 들어 뚜렷이나타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태도변화이다. 최근 한국영화에 대한 개봉을 허용한 전향적 "치에 이어 게임 판호 문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일각에선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염두에 둔 중국 정부의 유화적 "치의 일환으로 이같은 해빙무드를 만들어가고 있는게 아니냐는 분석도 없지않다.그렇다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천적노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보여지는 액션만 취할 게 아니라 가시적 "치를 취해야 한다. 그간 중국 정부는 그저 시그널만 보여줬을 뿐 실질적인 외교적 "치는 거의 전무했다. 게임에 있어서는 특히 그랬다. 이번만큼은 분명한 "치를 취해 주기를 바란다.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은 우군이 아닌 것이다. 2021-12-10 [모인의 게임의 법칙] 확률형아이템 규제…국회...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놓고 국회 내 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한편에선 이를 법제화해 철저히 관리 감독하자는 것... 2021-12-06 이전 페이지로 이동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페이지로 이동 기사배열책임자 : 이혜만기사배열 기본방침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