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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게시글 검색 조건 설정 제목 내용 검색 게임뉴스 게시글 리스트 [데스크칼럼] 게임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매년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전시회다. 국내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유저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 2022-11-22 [사설] 서브컬처 게임들의 돌풍…그 의미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대세를 이끌어 왔던MMORPG 장르의 철옹성이서브컬처 게임들의 거센 도전에 흔들리고 있다.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가 돌풍을 일으키며, 오픈 첫 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라서더니 계속 상위권에서 선전하고 있다.또 다른 서브컬처 장르인 호요버스의 '원신 '도 꾸준히 10위권 안에 랭크되는 등 스테디 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원신 '의 경우 서비스 2주년을 넘어선 작품이란 점에서 서브컬처 장르에 새 바람이 일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실제로 최근 등장한 아이스노게임즈의 '무기미도 ' 역시 매출 10위에 랭크되는 등 약 2주간 상위권에 올르기도 했다. '니케 '의 인기는 원 핸드 건슈팅 게임이란 점과 방치형 요소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게임성 및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연출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원신 '은 최근 선보인 3.2버전의 효과가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이 외에도 '메멘토 모리 ' '붕괴3rd ' '페이트/그랜드 오더 ' '에픽세븐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들이 상위권 진입을 위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모바일게임 시장의 주류처럼 평가받아온 MMORPG 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물론 서브컬처 게임들이 대세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볼 수없다. 하지만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서브컬처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하지만 다소충성도가 높은 덕후(일명 오타쿠류 작품)장르의 특징을 보인다는 점에서 트렌드 장르로 머무를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그러나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변화의 "짐이며, 그같은 움직임이 유저들에게 먹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더욱이 젊은 층 중심으로 수요 패턴이 바뀌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렇다면, 개발 장르의 변화에도 힘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게임업계는 마치 기계적으로 MMORPG장르의 게임 개발에만 집중해 왔기 때문이다. 예컨대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는 자신들의 그곳에 맞추도록 유저들에게 강요해 온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을 법하다는 것이다.게임업계는 이같은 시장 변화를 정확히 들여다 보고, 다양한 장르 개발에 주안점을 두는 새로운 노력들을 기울여야 할 것이란 점을 강"하고 싶다. 특히 이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등장하는 등 판매시장이 풍성해 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2022-11-18 [모인의 게임의 법칙] 경제가 위기라는 데… 한국 경제에 빨간 등이 켜졌다. 미국발 금리인상 움직임이 가파르게 전개되고 있는데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의한 대미 수출에... 2022-11-14 [기자25시] 반복되는 등급 재분류 논란, 이번엔... 서브컬처 게임의 등급 재분류 논란으로 업계가 시끄럽다. 게임의 서비스 연령 등급을 심의하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달 '블... 2022-11-12 [사설] '지스타' 개막 앞으로 일주일 … 좋은 ... 게임업계 최대 축제인 '지스타 ' 개막일이 일주일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펜데믹사태로인해 온라인 개최로 돌아선 이후 만3년 만에 정상 개최가 이뤄지는 것이다.17일부터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올해 지스타에는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를 비'해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B2C와 B2B관에 대거 참가하게 된다. 또 전시장 운영 부스 규모만으로는 2521부스에 달하는 데, 역대 최대인2019년(3208부스)과 비교하면 다소 줄어든 것이나 결코 적지 않은 규모다. 여기에다 야외 전시장 및 부대행사 공간을 고려하면 2019년 당시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지스타 참가 업체들은 그동안 못 만났던 유저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 공간은 꾸준히 만들어 왔으나 현장에서 직접 유저들과의 "우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것과는 가히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참가업체들은 부스 방문 유저들에게 다양한 판촉물을 제공키로 하는 과거와 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이를 통해 준비중인 새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최대한 얻어내겠다는 복안인 것이다.주최측은 올해 전시회 관람객이 역대 최대였던 2019년의 24만 4309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다만 우려되는 것은 코로나7차 유행이 촉발되는 시점에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여파가 아직 생생히 남아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그러나 무려 3년만에 개발사와 유저가 오프라인에서 만난다는 점과 올해 마지막이 될 젊은이들의 메인 축제로 대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예상관람객 수 목표 달성은 무난하지 않겠느냐는 게 주최측의 전망이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이 빚어진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는 전시회란 점에서 부산시와 게임산업협회, 그리고 참가 업체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없지 않다.지스타는 개발사와 유저 간 만남이란 점 외에도 차기 게임 시장을 미리 내다보는 바로미터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어 왔다.또 수출 및 내수 진작이란 또다른 레버리지의 몫을 담당하기도 했다.올 한해마감을 앞두고 열리는 지스타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더불어 안전사고에 유념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그 것이 게임 코리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2022-11-11 [데스크칼럼] 부산 블록체인특구 안착을 위한 ... 지난 달 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블록체인 인 부산 '에는 후오비를 비'해 FTX, 게이트아이오 등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및외... 2022-11-08 [사설] 게임업계 올 3분기 실적을 들여다 보니… 게임업계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됐다.최근 위메이드가 먼저 실적 발표에 나선데 이어 카카오게임즈가그 뒤를 이었다.다음주 8일에는 NHN이, 9일에는 펄어비스가 각각 3분기 경영성적을 공개한다. 또 10일에는 네오위즈가,11일에는 엔씨소프트가 각각 실적발표에 나서게 된다.사전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업체별 희비는 다소 엇갈리곤 있으나, 대체로 무난한 실적이 아니냐는 결론이 지배적이다. 한가위 성수철이외에는 특별한 기대치가 없었던 3분기임에도 매출이"금 늘었다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그런데 문제는 영업이익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 상반기에도 그랬지만 3분기영업이익 역시 크게 줄어들고 있다.특히 이 중 인건비 지출은 영업이익 감소 부문의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게임업계는 ICT 인력난이 심했던 1~2년 전에 직원들의 인건비를 대폭 인상한 바 있다. 많게는 전년도에 비해 두배 가까이 오른 기업들도 있을 정도였다. 이는 고급인력 확보를 위한 유인책이기도 했다. 하지만 올라도 너무 올랐다는 게 업계 안팎의 지적이었다. 스타트업이나 중소 벤처들은 허덕이고 있는데, 대기업들이 돈잔치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결과적으로 보면 지금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기업 경영에 부담 요인이 되고 성장 동력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도 볼 수 있다. 예컨대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계속 성장해 나간다면 큰 문제라고 할 수 없겠지만, 그런 기업들은 몇몇 우량 기업에서나 있을 법한 케이스일 뿐이라는 것이다.더욱이 게임업계의 경우 새로 론칭한 작품이성공을 거둬야막대한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많게는 4~5년의 개발기간이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기간을 버텨야 한다. 그런데 이제는 엄청난 인건비까지 산정해 고민해야 할 처지에 빠진 것이다. 여유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는 버틸 재간이 없어진 셈이 됐다.그렇다면 이같이과한 인건비 부담을 생산적인 방법으로 상쇄시켜 볼 재간은 없을까. 차라리 과다 임금보다는 적정 임금에성과급을 최대치로 올려 지급하는 임금방식은 어떨까. 또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스톡옵션을 아끼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기업 미래의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그 길로 진입하기도 전에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건 지혜로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최근 1~2년 사이, 게임업계에 광풍처럼 몰아닥친임금 인상바람은 지금 기업경영에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과유불급이다. 2022-11-04 [모인의 게임의 법칙] 중국게임시장을 버려라 1999년, 미국 무역대표부(USTR) 샬린 바셰프스키 대표와 중국의 스광성(石歷生) 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이 모처에서 만나 의미있... 2022-10-31 [사설] 위믹스의 투자 유의종목 지정 파장에 대... 게임업체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WEMIX) '가 국내 가상자산 4대 거래소로부터 모두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번 초치는업비트 등4대거래소가소속된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회(DAXA)의 결정에 따른 것인데, 파장의 크기는 다행스럽게도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위믹스에 대해 DAXA에서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이유는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에 있어차이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될 경우 가격 하락이 뒤따르게 되는데, DAXA에서는 이점을 우려했기 때문이다.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면 일단 위믹스에 대한 입금이 중단되는데, 지난 27일 오후 4시부터 이"치가 이뤄졌다. 따라서 2주일 후인 내달 11일까지 해당 사안에 대해 소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거래 지원이 종료될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경우는 최악의 상황이다.이에대해 위메이드 측은투자유의 종목해제를 위해 적극적인 소명절차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지금까지 분기 보고서를 통해 모든 것을 공시해 왔을 뿐 아니라 DAXA의 추가적인 소명 요구에 대해서도최선을 다해 응하겠다는 것이다.현 상황을 종합해 보면 DAXA측에서 다소 과잉 대응한 것이 아니냐는 금융계의 관측이 우세하다. 알려진 유통량에 비해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선제적 "치를 취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위메이드란 브랜드 네임을 고려하면 "금은 성급했다는 지적이 없지 않다. 더욱이 사안 자체가 불법적인 게 아니라 관리상의 문제였다는 점에서 그렇다.그러나 위메이드 측에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불법적인 것은 아니라고 할 지라도 물량 자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면 그 "차하자가 될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이같은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물량 관리에 철저히 나서야 한다고 본다.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 처럼 두번 다시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위메이드는 보다 철저한 가상자산 관리에 임해야 할 것이다. 2022-10-28 [데스크칼럼] ‘제2의 배틀그라운드’는 언제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오버워치2’의 글로벌 인기가 심상치 않다. 작품을 출시한지 불과 열흘 만에 전 세계 2500만명... 2022-10-25 이전 페이지로 이동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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