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BEST [부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부친상 시프트업, 포스텍 산학협력 '오프캠퍼스' 성료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 물러나 …반등 계... 라이온하트,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 정식 로고...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日 인기 재점화 왜? '승리의 여신: 니케' 1.5주년 축제 팬심 고조 김택진 대표, 무함마드 UAE 대통령과 회동 '블루 아카이브' 개발 리더십 완전 재편 게임과 식·음료 컬래버 판매효과 '톡톡'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5주년 '가족과 함께' 뉴스 이전 BEST 목록보기 뉴스 다음 BEST 목록보기
칼럼 게시글 검색 조건 설정 제목 내용 검색 게임뉴스 게시글 리스트 [기자25시] 한국도 '젤다' 같은 게임 만들 수 ... 닌텐도의 대작 오픈월드 게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이 지난 12일 출시됐다. 이 작품은 흥행작 '젤다의 전설: ... 2023-05-14 [사설] 엔씨 ' TL' 통해 재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엔씨소프트가 최근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여러 설들이 나오고 있으나 무엇보다 새작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결정적이다. 실제로 엔씨소프트의 지난 1분기 실적을 보면 이같은 분석을 여실히 보여준다.엔씨소프트의 지난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478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 줄어든 816억원, 당기 순이익은 32% 감소한 1142억원에 불과했다.온라인과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리니지 ' IP가 여전히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새로운 작품을 내놓지 못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준 1분기 실적이라고하겠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상반기전후로 발표 예정인 대작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가 출진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들은 최근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카카오게임즈넥슨위메이드 등경쟁사들이 일제히 대작 MMORPG를 출시하면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유해 온 '리니지 ' 시리즈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를테면 절대적 우위에서 상대적 우위로 시장 판도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이에 대한 대처방식은 다소 느슨했다고 할 수 있다.엔씨소프트는 대표적인슬로 스타터 기업이다. 인터벌 역시 길다.이같은 스타일은 대부분 완벽주의자들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론칭하고 본다는 기업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작품 출시 일정이늦어질 수 밖에 없는데, 유저와 시장 입장에선 이 것을 공백기간으로 간주하는 것이다.엔씨소프트가 준비중인 'TL ' 은 이 회사의 개발 자원이 집중된 차세대 플래그십 MMORPG라고 한다.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아마존 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전세계에 동시 선보이게 되는 이 작품은 시장파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마존 게임즈와도 출시 일정을"율중이다.엔씨소프트의 입장에서 보면 이 작품이 발표되게 되면 작품수급에 있어 일단 숨통은 트일 전망이다.엔씨소프트는 또 MMORPG 장르가 아닌 작품도 준비중인데, 연내 4~5개 작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들 작품은 ▲수집형 RPG '블레이드&소울 S ' ▲난투형 대전 액션 '프로젝트 R ' ▲퍼즐 장르 '퍼즈업: 아미토이 ' 등으로 다소 특화된 작품이란 점이 특징이다.우리가 엔씨소프트의 움직임을 이처럼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엔씨소프트가 바로 서야 산업과 시장이 바로 돌아간다는 점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주기별로 게임계에 키워드를 제시해 왔다. 게임트렌드를 소개하고 반영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한동안 이같은 모습이 사라졌다. 작품 발표도 뜸해 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엔씨소프트가 대 반전을 위한 장고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지적이나왔다. 그리곤 얼마 후 'TL ' 개발계획을 발표했다.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작품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엔씨소프트가 이작품을 통해시장반전의 계기로삼았으면 하는 것이다.실적이 안 좋으면 여러 구설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그간 와신상담하며 준비해 온 'TL ' 이란 작품이 시장에서 큰 바람을 일으켰으면 한다. 그리해서 근거 없이 떠도는 여러 풍문들을 일거에 일축해 버렸으면 한다.엔씨소프트의 분투를 지켜보고자 한다. 2023-05-12 [모인의 게임의 법칙] 저작권 침해와 문화보국 중견 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가 최근 싱가포르 법원에 제출한 ‘미르의 전설 2’에 대한 부분판결 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기... 2023-05-08 [기자25시] 솥뚜껑에 놀란 게임업계 "최근 서울 한 PC방에서 칼부림이 났는데 다행히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서 게임업계를 탓하는 목소리는나오지않은 것 같습니다."... 2023-05-03 [데스크칼럼] 비트코인 3차 붐과 암호화폐의 권... KB증권은 최근 암호화폐 붐이 다시 일게 될것이란 보고서를 냈다. 미국의 규제 강화와 중국 자본의 재 유입, 그리고 비트코인 ... 2023-05-02 [사설] 위메이드의 기대작 '나이트크로우' 위메이드가 오래간 만에 내놓은 신작‘나이트 크로우’가 시장에 선보였다. 일단 첫 반응은 긍정적이다. 보다 확실한 성적은 "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까다로운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에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이 작품은 론칭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주요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는 아직 순위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통상적으로 론칭 2~3일 이후첫 매출 순위가 집계되기 때문이다.이 작품은 서양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MMORPG다. 시장에선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유저들의 향배를 주목해 왔다. 유저들의 호응은 뜨거운 상황이다. 많은 유저들이 밀집된 특정 서버는 새 캐릭터 생성이 불가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론칭 후 첫 주말인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평일 중 게임을 하기 어려웠던 유저들이 작품을 즐겨볼 것이란 설명이다. 또첫날 발생한 운영상의 문제들은 모두 해결된 것으로 보여진다.증권가의 반응도 뜨겁다. 첫날 전거래일 대비 2.72% 하락했지만 28일 오전 11시 현재 12% 급등한 상황이다. 게임주의 경우 기대작 출시일을 고점으로 파악하고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하루 만에 이같은 분위기를 뒤집은 것이다.투자자들 역시 이 작품이 론칭 후 빠르게 애플 매출 1위를 차지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향후 구글에서도 상위권 순위를 달성할 경우 더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위메이드는 그간 여러 신작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변변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 때문인지 작품 출시 20년이 지난 '미르의 전설 ' 시리즈가 아직도 이 회사를 대표하는 작품 정도로 알려져 있다.또 최근 해외시장을 겨냥한 블록체인 사업 등에 집중하자 내실이나 다지라며 엉뚱한 비난의 화살이 날아 들기도 했다.그러나 이번 만큼은 위메이드가 '미르 '의 산실답게 작품을 내놓은 게 아니냐는 평을 듣고 있다. "금은 다소 성급한 판단일 수 있겠으나 상반기를 주도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으면 한다. 빼어난 작품 출시 뿐 아니라 게임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이끄는 리딩기업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 바로 그 것이다. 과거와 다른 또다른 "적을 남기고자 하는 위메이드의 또다른 행보를 지켜보고자 한다. 2023-04-28 [모인의 게임의 법칙] 넥슨이 도둑 맞은 ' P3' ... 최근 업계에서 자주 회자되는 토픽은 엔씨소프트와 엑스엘게임즈의 표절 다툼과 이름도 생소한 아이언 메이스라는 게임업체의 ... 2023-04-24 [사설] 사우디 등 중동 자금 유입 ... 일희일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중동 국가들이 전세계 ICT,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막대한 자금을 뿌리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투자계획과추진 사업이 일정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공수표로 돌아오는 사례가 적지 않아 경계의 끈을 늦추지말아야 한다는 지적도 잇다르고 있다.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이다. 이들은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자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합작 사업 등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부 펀드(PIF)를 통해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주식을 9% 이상 매입하며 2대주주로 급부상한 바 있다. 또 사우디 국부펀드에 속하는 새비게임스 그룹을 통해 추가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보폭을 크게 넓혀가고 있다.지금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측에서 밝힌 대한 투자 계획을 보면 게임을 포함 ICT분야에 약 50"원을 투자하고, 세계 최대의 스마트 시티 구축사업인 네옴시티 프로젝트 사업에는 약 5000억 달러 (약 700"원)의 자금을 투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최근에는 게임 투자 대상 기업으로 위메이드 등 몇몇기업을 물색해 놓고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중동의 또다른 부호국 UAE다 . 현재까지 이렇다할 실적은 나타나지않고있지만, 물밑 협상은 상당히 활발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게임업계는 UAE 측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못지않은 오일머니를 쓰게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이고있다.이에 따라 국내 게임업체들도 중동 오일머니 바람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위메이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법인인 위믹스메나를 UAE에 설립키로 했으며 ,네오위즈홀딩스도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UAE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전문가들은 과거와달리 중동지역이 통신 인프라를 잘 갖춰놓고 있는데다소비층이 두터워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따라 업계는 이들 지역에 대해 중국, 일본, 동남아 이후 새롭게 부상하는 신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하지만 이같은 기대감 못지않게 섣부른 낙관론 역시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예컨대 그들의 스타일이쉽게 달궈지고 쉽게 식어지는, 다소 이중적인 성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즉흥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실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놓고 유야무야 되는 사례가 적지않고 이로인해 사업자체가 폐기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게 이들과 협상을 진행해 온 실무자들의 전언이고 보면 협상 진행 과정에서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세부적인 절차까지 신중을 기하는 등 협상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한국 경제 및 국내 게임산업계에 새로운 수혈이 절실한 시점에서 중동의 오일머니 유입은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일이다.하지만 너무 성급하고 아주 큰 기대는 성과의 결실을 줄이고 협상 테이블의 격을 떨어뜨리게된다. 따라서형식보다는 결실에 더 무게를 두는 전략이 절실한시점이라 하겠다. 2023-04-21 [데스크칼럼] 게임업계 노사 지금은 뭉쳐야 할 ... 게임산업을 둘러싼 상황이 심상치 않다. 팬데믹 종식의 기쁨도 잠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고용 시장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 2023-04-18 [사설] 구글의 뻔뻔스러움에 강력한 철퇴 그동안 독점적 시장 지배력을 앞세워 게임업체들로 하여금 자사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서만 비즈니스를 하도록 해 온 구글플레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철퇴를 가했다. 공정위는 경쟁 앱 마켓(원스토어)을 통한게임 출시를 막는 등 시장경쟁을 방해 해 온 구글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421억 원(잠정)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공정위는 특히 안드로이드 앱마켓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위치에 있는 구글이 자신들의 플레이 1면 노출(피처링) 및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독점 지원하겠다는 "건을 내걸며 게임업체들의 경쟁마켓 진출을 막아왔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후발주자인 원스토어는 정상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지 못했고, 그 결과 구글은 앱마켓 시장에서 자신들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공정위의 분석이다.이번 구글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 규모는 적다 할 수 없겠다. 하지만 구글의 전체 게임 매출을 감안한다면 그렇게 크다 할 수도 없다. 업계에서는 400억원수준이 아니라 1000억원 규모엔 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그러나 무엇보다 이번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결정은 그간 구글측이 경쟁 마켓에 대해 그렇게 까지 했겠나 했던 내용이사실로 받아 들여졌다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이다. 실제로 구글측은 원스토어를 겨냥해 거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표현을 동원해 깎아 내리는 등 국내 게임업체들의 원스토어 입점을 철저히 막아 온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구글 측은 그간 우월적지위를 내세워 여러무리수를 둬 왔다. 이번에 공정위에 의해 제재된 독점출시 뿐만 아니라 30%에 달하는 수수료율도너무 과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따라 일부 "정안을 제시해 무마에 나섰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생색내기에 불과했다.더욱이 한 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둬 가면서도 한국 게임업체에 되돌려 놓는 파이는 거의 제로 수준에 가깝다는 것이다. 실예로 국내 유망 스타업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지원에 나서고 있으나 보여주기 식에 불과하고 그 마저도 자사 기업 홍보에 끼워넣기 식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구글의 이같은 행태의 문제점은 비단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무슨 뒷배가 그렇게 튼실한지옴짝달싹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공룡기업 구글이 욕을먹는 것이다. 적어도 덩치에 걸맞은일을 찾아 나서야 하고,그 역할에 맡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 데 구글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구글의 상생정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들어 국내 게임시장은 상당히 경색돼 있고 업계 역시예전과 달리 크게 위축돼 있는 실정이다. 수출전선도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다. 산업계에자금이 돌지 않는다고 스타트업들은 아우성을 치고 있다.구글이 파트너십을발휘해 줄 순 없을까. 현지화는 아닐지라도 그같은 협업정책은 충분히 국내게임업체들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공정위의 이번 과징금결정을 계기로 구글이 대한정책에 대한 일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지금처럼 했다가는 구글에 득보다 실이 더 크게 돌아갈 것이라는 점이다. 2023-04-14 이전 페이지로 이동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페이지로 이동 기사배열책임자 : 이혜만기사배열 기본방침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