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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게시글 검색 조건 설정 제목 내용 검색 게임뉴스 게시글 리스트 [데스크칼럼] 총선 때마다 등장하는 게임 이슈 4년 마다 돌아오는 국회의원 선거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주요 정당들의 후보를 놓고 국민들이선... 2024-04-09 [사설] 박 관호 위메이드 의장의 대표직 복귀 박 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최근 현장복귀를선언하자 업계의 시선이집중되고 있다. '미르의 전설 ' 개발자로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업계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이선에 머물다가 다시 현장에복귀하는 산업계의 사례는 적지 않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습이다.그는 그동안 회사 대표직 보다는 게임 개발 및 회사 중장기 마스터 플랜 마련에 더 힘을 기울여 왔다. 앞에서 진두지휘하기 보다는 막후에서 일을 챙겨온 것이다. 그 때문인지 그의 닉네임은 '운둔의 경영자 '로 불리워져 왔다.업계는 그의 일선 복귀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장 현국 대표의 '사법 리스크 '를 피하기 위해 대표직을 맡은 것이 아니냐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박 대표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박대표는 주총에서 장대표의 사임 배경에 대해 "세간에서 언급하는 사법 리스크는 한마디로 억측"이라고 이를 일축했다. 그는 "장전 대표가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를 많이 했는데, 작년에 적자를 냈고 지금은 비용 최적화를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며 "특히 장 대표의 건강상 이유도있었고, 이 기회에 내가 직접 챙기는 게 낫다고 판단해 이번에대표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사실, 위메이드는 지금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고 있다. 이러한 중대한 시기에 오너가 대표직을 맡아 전면에 나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고, 이를 통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그동안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2 ' 이후 이렇다할 히트작이 없다가 '미르4 '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이트 크로우 '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위메이드의 재기가능성을 보여줬다.이런 상황에서 박대표의 이번 현장 복귀 선언은 실보다는 득이 더 많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를 테면 그가 보여준 일련의 움직임, 즉적극적인 기업 인수 합병 및 스타트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이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 바로 그 것이다.하지만 당장 처리해야 할 현안 문제도 없지 않다.최근 말썽을빚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의 위믹스폐지논란과 게임학회와의 명예 훼손을 둘러싼 법적 다툼 문제 등도 그의 첫 시험 과제가 되고 있다.어쨌든 , 그간 베일에 가려져 온 박대표의 진면목을 이번 현장 복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래 저래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그의 컨덕터의 역할을 주위깊게 지켜보고자 한다. 2024-04-05 [모인의 게임의 법칙] 게임업계의 의미있는 메... 게임 상장사들의 올해 주총이 지난 달 30일로 사실상 마무리 됐다. 특히 28일에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15개 주... 2024-04-01 [사설] 선거철에 들려오는 게임 공약…公約인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식적인 선거 운동 기간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각 정당후보들의 움직임 역시 빨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반도체 못지 않게 핫한 아이템인 게임과 게임산업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이 줄을 잇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부산광역시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e스포츠 성지 부산 육성을 위해 e스포츠진흥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부산 사하구을에 출마하는 이 재성 후보( 전 엔씨소프트 전무)는 부산 다대동 e스포츠 테마 시티 "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민홍철 경남 김해시갑 후보는 e스포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e스포츠 체육관 건립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9대 공약을 발표했는데,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리모델링 및프로·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선언했다.국민의힘도 게임 관련 공약을 핵심사안으로 발표하고 있다. 국힘은 이를 위해 사용자(게이머·팬)의 친화적 게임 및 e스포츠 환경을 "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힘은 또▲불법 게임 핵 없는 공정한 게임 환경 구축 ▲게임 · e스포츠 제도권에 대한 교육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또 이 수정 수원정 후보는 e스포츠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커리큘럼을 다루는 특성화된 교육기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고 이 종배 충주시 후보는 e스포츠센터 설립 계획을 ,한 무경 평택시갑 후보는 글로벌 게임도시 "성 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선거철을 맞아 각 정당들이 앞다퉈 게임관련 공약을 내세우는 일이 그다지 나쁘게 다가오지 않는 것은 그동안 게임에 대한 정치인들의 관심이 거의 전무했을 뿐 아니라 무신경할 정도로 차가웠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게임계의 심사가 심드렁한 이유는 왜 꼭 선거철에만 이처럼애정 공세를 펼치냐는 것이다.특히 유권자들의 눈에 띄는 e스포츠 분야 등에만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못마땅하다고 게임계는 지적하고 있다. e스포츠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하는 데, 이같은 공급 체계에 대한 지원 방안 및 육성책은 전무하다는 것이다.예컨대 산은 내다보지 않고 나무만 쳐다보고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의 지분이중국 굴지의 게임업체들에 속속 넘어가고 있다. 이렇게 방치하다가는 한국게임산업이 중국 기업에 종속될 수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e스포츠 육성이란 다소 거리가 있는 공약만 남발하고 있다면 과연 그 공약을 믿을 유권자들이 얼마나 되겠냐는 것이다. 반도체자동차 품목 등을 수출효자 산업으로 추켜 세우면서 게임에 대해서는 각종 규제를 남발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공약이 나와야 제대로된 공약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지.젊은 유권자층의 표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을 보호 육성하겠다는 공약이 동시에 나와야 균형있는 정책 공약이라고 생각한다. 선거철에만 반짝 빛을 보는 정책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이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됐으면 한다. 작금의 대한민국 게임산업은 그렇게 한가한 처지에 있지 않다. 정치권이 이 점을 자주 놓치고 있는 듯 해 안타깝다. 2024-03-29 [데스크칼럼] 블록체인 접목 'RWA' 바람 거세다 전 세계 자산시장에 'RWA(Real World Asset) ' 바람이 불고 있다.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한 RWA는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한 새... 2024-03-26 [사설]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하는 엔씨소프트 김 택진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돼 온 엔씨소프트가 이달 28일 주총을 통해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로 바뀌게 된다. 이는 사실상의 경영 이원 체제를 의미한다. 이렇게 되자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갑자기 최상층부의 의사 결정 시스템을 변경해야 하는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결론적으로 말하면 다원화 시대에 대비하고, 탄력적인 경영을 주도하기 위해선 체제 변경이 불가피했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측의 설명이다. 즉 거대해 진 공룡이 나르는 비룡으로 살아남기 위해선 강력한 리더십도 그 것이지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균점에 의한 협업 리더십도 절실해 졌다는 것이다.이같은 점을 강"하기라도 하듯, 김택진, 박병무 공공대표는 지난 20일 온라인 '미디어 설명회 '를 통해 대표 체제 변경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 대표는“엔씨소프트의 공동대표 체제 도입 결정은 공동 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으로 달리는데 그 방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말했다.이는 과거와같은 경영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김 대표는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동대표 체제로의 변경이 불가피했다" 며다시 한번 체제 변경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이에따라 김택진 대표는 게임 개발 및 게임 사업에 집중하게 되며 ,박병무 내정자는 회사의 경영을 더욱 탄탄하게 하는 한편,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게 될것으로 예상된다.김 대표는 이날, 회사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의 개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한 게임의 개발 ▲게임 개발의 새로운 방법 개척 등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공동대표 내정자는 "‘리니지’ 탄생부터 지난 17년동안 사내이사로서 회사의 힘든 시기와 성장을 지켜봤다"면서 "개인적으로 엔씨소프트가 국내 최고의 게임업체라 생각해 왔다"고말했다. 그는 또 “엔씨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변화의 방향은 김택진 대표가 집중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경영내실화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한 네 가지 변화의 방향으로 ▲경영 효율화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구축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위한 기반 구축 ▲IP확보와 신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 M&A 등을 제시했다.그러나 공동대표 체제의 안착이 쉬운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역할분장과 상호 이해와 협력이라는 두 마리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잘 될 경우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회사 경영에 부담이 될 수 도 있다.그동안 게임업계에서는 단독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한 기업들이몇 몇 있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진못했다. 성적으로 보면 낙제점 수준은 아닌 정도에 머물렀다.김 대표와 박 대표는 서로 오랜 기간 지켜봐 온 사이다. 특히 박 대표는 그간 사내이사로서 엔씨소프트의 사업 비전과 지향성을 놓고 김 대표와 꾸준히대화를 나눠 왔다. 따라서 두사람의 공동대표 체제 내의 경영 호흡은 크게 문제될 게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공동대표 체제는 1 더하기 1이 아닌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해야 하는 만큼 더욱 더 신중한 자세와 접근론이 필요하다 해야 할 것이다.새로운 경영 환경을 맞이하는 엔씨소프트의 도전과 미래의 성과를 지켜보고자 한다. 2024-03-22 [모인의 게임의 법칙] 김 영만과 이 재성 ... ... 능소화는 꽃이 피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또 꽂이 만개한 후 시들면 잎을 날리며 떨어지는꽃들과 달리 능소화는 통 꽃 채로... 2024-03-18 [기자25시] 트럭 시위와 커피트럭 지난 8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에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약 400여명의 게이머들과 커피트럭이 사옥 앞을 점령... 2024-03-16 [사설] 시프트업의 코스피 상장 도전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로큰 성공을 거둔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KOSPI)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회사가 코스피시장에 상장될 경우예상되는 기업가치는 약 3"원에 이른다.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게임업체는 엔씨소프트를 비'해 넷마블, 크래프톤, NHN 등 4개사에불과하다. 시프트업이 코스피에 입성한다면 다섯번 째게임업체가 되는 셈이다.지난 2013년 12월 설립된 시프트업은 모바일·콘솔 게임을 개발해 왔다. 대표작으로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가 있으며, 현재 신작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를 개발 중이다.이 회사의 지난해 3분기 총 자산은 1719억원이며, 자기자본은 1393억원이다. 해당 분기까지 연간 누적 매출액은 1228억원, 영업이익은 787억원을 각각 거뒀다. 당기 순이익은 741억원이다.시프트업의 최대주주는 창업자 김형태 대표 등 9명(48.8%)이며 중국의 텐센트가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다.시프트업의 상장에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이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한다.시프트업은 최근 '승리의 여신: 니케 '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을 거두며 증권가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내달 출시되는 '스텔라 블레이드 ' 역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투자를 받는 글로벌 기대작이다.시프트업이 예비심사에 합격하더라도 곧바로 코스피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시프트업에서 시장 여건을 보며 상장 시기를 "율할 수 있다. 하지만 코스피에 도전장을 냈다는 것 만으로도 시프트업의 기세는 가히 놀랍다.코스피는 코스닥과 달리 진입 장벽이 더 까다롭다. 매출과 순이익 등이 일정 기준을 총"시켜야 하는데 기술력과 미래 가치를 따지는 코스닥과는 상장 기준 자체가 다른 것이다. 코스피 입성이 코스닥보다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이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입성하기도 어렵지만 그 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내실을 다져 나가는 것 역시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더 평가받는 것이다.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의 어려운 과정을 잘 넘기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또 이를 통해 중견기업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예컨대 시프트업이 그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해야 할 것이다. 2024-03-15 [데스크칼럼] 장현국의 뚝심 과연 통할까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 1억원을 돌파했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효과로 7만 달러를 돌파하는 ... 2024-03-1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기사배열책임자 : 이혜만기사배열 기본방침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