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BEST 게임업계 정리해고 바람은 '현재 진행형' [X파일] '던파' IP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2차 FGT 참가자 모... 모비게임즈 '별의 전쟁' 첫발부터 삐걱 [주간증시] 게임주 장기 하락세 속 반등 확인 넥슨 '카트: 드리프트' 인기 재점화 이어가나 이스트게임즈 '카발' 저변 확대에 속도 붙나? 에픽 '언리얼 페스트' 8월 개최…발표자 모집 카카오게임즈 영어 이름 사용 없앤다 넥슨 '클로저스' 새 캐릭터 등 기대감 더한다 뉴스 이전 BEST 목록보기 뉴스 다음 BEST 목록보기
칼럼 게시글 검색 조건 설정 제목 내용 검색 게임뉴스 게시글 리스트 [기자25시] 게임은 유저 꼬리표 아니야 “게임에서 체험한 경험을 너무 실제와 연관해 확대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최근 중소업체 한 관계자는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 2024-02-17 [사설] 위메이드의 매출 1조 클럽 달성 포부 게임업계의 단단한허리 역할을 맡아온 위메이드가 올해 매출 1"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 게임계가 소수의 최상위 업체와 대다수의 하위 업체로 양극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반가운 소식이다.매출 1"원은꿈의 숫자라 할 수 있다. 기업을 창업해 매출 1"원을 달성하는 업체가 과연 얼마나 될까. 한마디로 요약하면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우리 게임업계의 형편도 그렇게 다르지 않다.수년 전만 해도 매출 1"원을 넘어서는 게임업체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지금은 1"원을 넘어 2"원, 3"원을 달성한 업체도 있으나 아직도 매출 1"원 달성은 아무나 도달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다.지금까지 매출 1"원을 돌파한 게임업체는 넥슨을 비'해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소수에 불과하다.이런 상황에서 위메이드가 올해 매출 1"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것이다.이 회사가 1"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내놓은 카드는 ‘미르’ 판권(IP) 게임들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 등이다.지난 해이 회사가 거둔 실적은 매출 6072억원, 영업손실 1126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지난 해 실적만 놓고 보면 1" 매출 달성은 쉽지 않은 과제가 될 듯 하다. 하지만 최근 위메이드가 보여주고 있는 공격적인 행보를 본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위메이드는 지난 2년 동안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크게 강화해 왔다. 그 것이 큰 폭의 적자로 이어졌다. 하지만 게임 등 콘텐츠 업계의 투자는 제"업의 그 것과는 달리 적자로 기록된다. 위메이드는 올해가 투자의 결실로 이어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예컨대 ‘미르4’ ‘미르M’의 중국 론칭을 추진하고 있고, 내달에는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국내에서만 연매출 2300억원 가량을 벌인 화제작인데, 글로벌에선 이보다 2~3배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위메이드측은 기대하고 있다.게임계에는 상당수 중견 기업들이 고비를 넘기지못한 채 스러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채 손을 놔 버리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위메이드의 매출 1"원 달성 포부는 상당히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이고 싶다.갑진년, 새해를 맞아 큰 꿈을 그리며비상하고자 하는 위메이드의 선전을 지켜보고자 한다. 2024-02-16 [데스크칼럼] 게임 빅4, 현재보다는 미래를 주요 게임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이 모두 발표됐다. 이른바 빅4라 불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은 서로 다른 성적... 2024-02-13 [모인의 게임의 법칙] 윤 대통령의 게임에 대한... 윤 석열 정부가 2024년 정권 3년 차를 맞아 핵심 전략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윤 대통령이 최근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 2024-02-05 [사설] 구조조정에 나서는 글로벌 게임업체들... 마이크로소프트(MS),라이엇게임즈 등 글로벌 게임업체들이 대대적인 구""정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MS는 최근 게임 사업을 맡고 있는 직원 1900명을 정리 해고 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이바라 사장도 포함돼 있다. 또개발 진행 중이던 신작 서바이벌 게임도폐기시켰다.MS의 이번 구""정 작업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비'해 제니맥스, X박스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인원은 MS 게이밍 사업부 전체의 약 8%에 해당하는 규모다. MS는 이를 통해 전열을 새롭게 정비하겠다는 것이다.이와함께북미와 중국 등 거대 글로벌게임업체들도 잇달아 구""정에 나서고 있는데, 라이엇게임즈 역시 지난 달 23일 대표 공개 서한을 통해 전체 인력의 11%에 해당하는 530여명의 직원을 정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또 ▲유니티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 ▲CI 게임즈 ▲블랙포레스트 게임즈 ▲피플캔플라이 등 주요게임 관련업체들도대거 인원 감축을 선언하고 나서는 등 한파가 몰아닥치고 있다.이같은 이들의 움직임은 한마디로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예컨대 엔데믹 이후 글로벌 게임시장이 다소 위축되고 있는 점을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치를 취하는 것이라는 게 현지 소식통들의 전언이다.그렇다면 악"건의 글로벌 게임 환경에서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결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 여파가 곧 밀려 올 것이란 지적이다. 이미 국내 게임 시장 환경은 과거와 달리 글로벌의 그 것과동"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장르의 선호도 정도만 "금 차이를 드러낼뿐 거의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국내 고용 환경은 미국, 유럽과 달리 그렇게 유연하지도 못하다. 정리 해고 등의 경우도 법적으론가능하다 하더라도 국민 정서상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탓에 기업들이 인원 퇴출을 통한 구""정 카드는 만지작 거리지도 못한다.결국 선택은 "직의 슬림화 작업 밖에 없는데, 이를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인가하는 점이다. 더군다나 게임계 임금은 오를 만큼 올라 있다. 또 주당 근무시간을 놓고도 노사가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 있다. 여기서 우린 쉬운 길보다는 어려운 길을 가는 노력을 당부하고자 한다. 구""정 및 인력 재배치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아주 고단한 길이다. 그러나 그 길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헤쳤다가 다시 진행되면 모이는, 그런 서구적인 게임 개발 방식은 아직 아니지 않는가. "금은 불편하더라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직의 무게를 줄여 나가는 방식이 우리에게 더 합리적이다.이 기회에 단칼에 모든 걸 끝내고 다시 시작하는 글로벌 게임업체들과 우리는 그 것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2024-02-02 [데스크칼럼] 크래프톤의 저력을 보여줄 때 해외에서 게임강국으로 알려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은 뭘까 ‘던전앤파이터’나 ‘리니지’, ‘서머너즈워’를 꼽는 사람... 2024-01-30 [기자25시] '팰월드'의 돌풍을 지켜보며 일본의 포켓페어가 선보인 '팰월드 '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의 재미에 대한 호평도 있지만 '포켓몬... 2024-01-29 [사설] 게임업체들의 영상사업 참여 움직임 최근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이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17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킬러들의 쇼핑몰’은 한국, 홍콩, 대만 등 3개 지역에서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일본에서는 2위, 싱가포르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이 화제의 드라마의 제작사는 메리크리스마스다.그렇게 알려진 곳은 아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최근 잇달아 문제의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마에스트라’ 역시이 회사의 작품이다. 하지만 ICT업계와 게임계에선 컴투스의 계열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컴투스가 영상사업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건 2~3년 전 부터이다. 그간 컴투스는 핀테크, 메타버스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꾸준히 영상사업 참여를 검토해 왔다. 그러면서 선보인 작품이 ‘재벌집 막내아들’ ‘블랙의 신부’ ‘신병’ 등이다. 컴투스는 향후 영화쪽으로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게임계의 영상 사업 참여 움직임은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콘텐츠의 윈도 흐름을 보면 영화 →OTT →음악 및 출판 → 애니, 캐릭터 →게임 등의 순으로 이어지지만 반대로 게임이 캐릭터로 또는 영화로 만들어지곤 한다. 이에 따라 게임업체들이 영화나 음악, 드라마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그렇게 낯선 일은 아닌 것이다.과거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에 주력해 온 게임계가 본격적으로 영화와 드라마, 캐릭터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는 것은 보다 전향적이고 공격적인 경영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IP(판권) 사업만으론 실질적이고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을 거둘 수 없다는, 이른바 사업 다각화 및 새로운 수익창출 수단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현재, 영상사업 등 콘텐츠 비즈니스에 나서고 있는 업체는 컴투스 외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위메이드 등이 지분 투자 및 자금 지원을 통한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아직은 드러내 놓고 있지 않지만 엔씨소프트 역시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시장 진출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같은 시도는 게임 사업 외새로운 캐시카우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절박함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해 냄으로써 향후 ICT 사업전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는 것이다.실제로 이러한 노력은 최근 게임을 비'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공통의 과제가 되다시피하고 있다.지금은 컨버전스(융합) 시대다. 예컨대 잘하는 그 한가지만으론 어렵게 됐다. 기반(주력 상품)을 두고 이를 기반으로 여러 사업을 타진하는 안정된 경영 환경을 갖추는 노력이 절실히요구되는 시대라는 것이다.그렇다면 더 열심히 해서 성과를 거뒀음 한다. 필요하다면 직접적인 투자도 진행 해볼만 하다.컴투스의 여러 시도가 게임계를 자극하는 아주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했으면 좋겠다. 2024-01-26 [모인의 게임의 법칙] 엔씨소프트의 수모 엔씨소프트가 주식시장에서 때아닌 수모를 당하고 있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40~50 만원대를 유지해 온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 2024-01-22 [사설] 전세계 모바일 게임 수요는 줄고 있는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가 2년 연속 감소했다.한 시장 "사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약 1073억 1000만달러(한화 약 141" 2628억원)로 나타났다.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건수 역시 같은 기간 2% 정도 줄어든 약 878억 9000만건에 그쳤다.이같은 실적은 주요 시장인 중국의 수요 부진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중국시장의 경우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정책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1% 감소한 약 376억달러 달성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북미와 일본 시장도 매출감소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반면, 한국 시장은 모바일 게임 매출이 크게 상승해 전년대비 20% 늘어난 6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4위 규모에 해당하는 수치다. 게임 다운로드 수 역시 약 5억 5000만건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000만건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현상은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한국 게임 시장의 뛰어난 구"적 수용 환경에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는 등 한국 게임시장이 테스트 베드 역할을 톡톡히 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문제는 전세계적으로 모바일게임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는 데 한국시장만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뒤집어 보면 모바일 게임 중심의 구"적 수용 환경이 덫이 될 수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하겠다. 즉, 모바일게임만 개발하고 이 작품들만 공급해선 곤란하다는 뜻이다.전세계적으로 게임 수요가 가장 많은 플랫폼은 콘솔이다. 온라인 게임의 수요도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모바일 플랫폼에만 의존해서 세계 게임시장을 "준한다면 그건 필전 필패다.이젠 모바일게임 장르도 그 것이지만 플랫폼다각화에 힘을 기울일 때다.게임을 비'한 콘텐츠 분야에도 지역 블록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른바 사회적 현상으로 규제의 칼을 세우고 있다. 모바일게임은 그 무기의 정점에 서 있다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돌아가는 길을 찾는 것이다.우리만 테스트 베드란 이득 없는 무대만 자랑하고 있을 순 없는 노릇인 것이다.이 시점에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상해 봤음 한다. 오로지 모바일게임으로승산이 어렵다면, 콘솔과 온라인 수요를 재점검해 봐야한다.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2024-01-1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기사배열책임자 : 이혜만기사배열 기본방침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