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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게시글 검색 조건 설정 제목 내용 검색 게임뉴스 게시글 리스트 [알림] 에이넥스코리아 상대로 소송 제기 본지는 최근 블록체인 관련업체인 에이넥스코리아(대표 황은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이 회사는 그간 더게임스데일리에 지급해야 할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 무려 1년여간 차일피일 대금 지급을 회피해 왔습니다.이에 본지는 불가피하게 소송을 제기하게 됐음을 독자 여러분에게 양해를 구합니다.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당부 드립니다. - 더게임스데일리 - 2023-09-04 [모인의 게임의 법칙]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 엔씨소프트와 웹젠의 저작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법정 다툼은 엔씨소프트가 일단 승리한 것으로 보여진다.서울 중앙지법 민사 ... 2023-09-04 [기자25시] 게임은 '중독' 물질이 아니다 이른바 '신림역 흉기 난동 ' 사건이 국내에서 뜨거운 이슈다. 한 청년이 신림역 부근의 골목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 2023-09-03 [사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e스포츠 ...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 게임 '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23일부터 10월 8일(현지시간)까지 16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특히 e스포츠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열림에따라 대회 관계자들 뿐 아니라 게임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7개 종목의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되는데우리나라는이 중 4개 종목에 선수를 파견한다.이에 앞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출정식을 갖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선전을 다짐했다.e스포츠협회(KeSPA: 회장 김영만)는올해 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피파 온라인4 ▲스트리트 파이터 V 등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참가 4개 종목에 대한 국가대표팀 규모를 최종 확정하고 선수 선발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 6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5명, '스트리트 파이터 V ' 2명, '피파 온라인 4 ' 2명 등 총 15명의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항저우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계뿐만 아니라 게임계 전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할 것이다. 예컨대 지금은 아시안게임정식종목이지만 언젠가는 올림픽 경기의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될 날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첫 정식 대회인 만큼 e스포츠 종주국인 우리나라를 비'해 강력한 라이벌인 중국이 치열한 메달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과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온 e스포츠 종목이 지금은 각국의 상향 평준화로 뜨거운 각축장으로 변해 버렸다. 특히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 선수들의 기량은 아시아 최고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게 e스포츠계의 공통된 평가다.그러나 우리 선수들의 유감 없는 선전도 기대된다. LOL과 베틀그라운드 종목, 피파 온라인 종목은 우리나라의 금메달 획득이 가장 유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다만 시차적인 문제와 낯선 현지 팬들과의 교감 문제등이 메달 향배의 관건이 될 것으로선수단은 보고 있다.e스포츠계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정식 종목 채택에 대한 의미를 각별하게 보고 있다. 이를테면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뿐 아니라 게임으로 대표되는 놀이 문화가 스포츠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자신감을 갖게 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게임의 태생적인 문제점만 제대로 컨트롤해 나간다면 게임에 대한 사회의 해악의 논리는 상당히 희석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또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들도 e스포츠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기업들이 늘 하는 행태의 마케팅 지원 및 후원의 수준에서 벗어나 놀이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새로운 구단 출범및 운영에 눈을 돌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그렇게 해야 우리나라가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표단 선수들의 선전을기대한다. 2023-09-01 [데스크칼럼] '미르2' 저작권 협상 타결의 의미 20여년 전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한 마디로 미 개척지였고 현지 업체들은 거의 없다 시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를 넘어 ... 2023-08-29 [사설] 위메이드의 게임학회장 손배 소송에 대해 위메이드가 최근 위 정현 한국 게임학회장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다.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 서울동부지법에 위정현 학회장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위메이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위학회장을 형사 고소하기도 했다. 이와는 다른 사안이지만 위믹스 투자자 모임인 위홀더 회원 700여명도 위 학회장을 공갈 및 공갈 미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위메이드는 이에 대해 한국게임학회 및 위학회장이그간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추측,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위메이드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부도덕한 것처럼 덧씌우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위믹스 사태’ ‘위믹스 이익공동체’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구사하며, 마치 이를사실인 것처럼 학회 성명서를 발표해 왔다는 것이다.위메이드측에서 아주 고약하게 여기는 부문은 위메이드 하면 유저들에게 긍정적이고 깨끗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 왔는데, 위 학회장의 언론 기고문이나 인터뷰 등의 행간을 살펴보면 마치 불법 로비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해 온 것으로 왜곡하고 있다는것이다.위 학회장측은 이에 대해 마치 80년대 군사정권 때나 있을 법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위 학회장측은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P2E 게임에 대해서도업계의 사행게임범람을 우려한 위기감의 발로에서 이문제를 제기했을 뿐 이라며 특정 게임, 특정 기업을 겨냥한 언급은 아니었다는 입장을 보였다.양측의 입장을 들어보면 어느 쪽의 얘기가 맞는지 쉽게 납득키 어렵다 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 한가지는 위 학회장이 그간 게임계를 향해 아주 많은 시사적인 발언을 해 왔다는 점은 부인키 어렵다.중요한 것은 그의이같은 발언이 산업계에 건설적으로 작용하느냐 아니면 파괴적으로 작용하느냐의 여부인데, 상당수 업계 사람들은 그의 잇단 발언과 행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안타깝게도 게임학회에 대해서도 업계시선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하다.위 학회장은 그간 3선을 역임해 왔다.산업계 발전을 위한 "언도 열심히 해 왔다. 게임질병코드 도입과 관련한 업계의 입장 표명 유도와 중국 판호 발급 중단에 따른 정부 대책 요구 등 여러 시사적인 업계의 현황을 설명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노력 등을 기울여 왔다.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그와 학회에 대해 과유불급이라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없지 않다 할 것이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엔씨소프트 주총에서의 그의 발언과 돌출 행동은업계에 상당한 충격과 상처를 안겨줬다. 격에 맞지 않은 일이 빚어졌다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의 법정소송은 한마디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산업계가 성장하면서 업계의 일이 과거처럼 한참을 떠들다 슬그머니 "용히 마무리되던 시절과는 분명히 다르다. 또한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여기까지가 맞다고 본다. 금전적이거나 권리 다툼의문제가 아닌 업계의 일을 두고 치고 받는 법적 다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끝으로 게임학회 및 위 학회장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산업계가 있어야 학회가 있다는 점을 유념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안 그렇다면 학회 존립 자체에 의미가 없다. 특히 시사적인 발언 보다는 다양한 논문을 통해 문제 제기와 현안을 풀어 나갔으면 한다는 것이다. 학문의 자유는 그래서 고귀하고위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3-08-25 [모인의 게임의 법칙] 흉기 난동사건과 게임 최근 사회면 톱 자리를 장식하고 있는 핵심 키워드는 흉기 난동 사건이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고, 모방... 2023-08-21 [사설] 매력을 잃어가는 중국게임시장 한 때 한국게임업체들의 안 마당처럼 여겨졌던 중국 게임시장이 갈수록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시장 축소에 각종 정부 규제가 남발하면서 과거 무섭게 성장해 온 산업잠재력마저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중국 게임시장에서 가장 악재로 등장한 것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게임 이용시간 제한이다. 온라인 게임 이용 제한에 이은 중국 정부의 두번째 규제 "치다.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8세 미만의 아동의 경우 하루 40분만 스마트폰 사용을 허용하고 , 8세~16세 청소년은 1시간, 16세이상 ~18세 청소년은 하루 2시간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을 더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동의를 받도록 했으며 2세 미만의 청소년은 앱 마켓에서 부모 동의없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없게 했다. 이와함께 12세~16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을 위해 특별히 의 어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다.이렇게 될 경우 소프트한 캐주얼 게임업체 및 잠재적 수요층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의 소비이탈로 시장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산업 전반에 확대되고, 제도권의 배타적 규제 "치가 이를 계기로 더욱 확대 될 것이란 것이다.이같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중국 게임시장이 전반적으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 때문인지 현지서비스에 나선 한국 게임들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최근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96위에 그쳤다. 서비스 초반22위에 랭크됨에 따라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빠르게 순위하락을 보이고 있다.지난 6월 출시된 ‘에픽세븐’도 애플 매출 88위에 머물고 있다. 론칭 초반매출 9위에 랭크되기도 했으나 불과 두 달여 만에 빠르게 열기가 가라앉고 있는 것이다.‘검은사막 모바일’ 도 론칭 첫 날 40위권에서 한 달여 만에 100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이를 다시보면 작품 경쟁력도 그 것이지만 그만큼 중국 게임시장의 마켓 경쟁이 과거보다 훨씬 치열해 지고 험해졌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겠다.여기에다 중국 게임업체들의 작품 완성도가 과거와 다르게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뼈아프다. 더욱이 몇몇 장르의 경우 중국 게임업체들이 더 앞선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그렇다면 한국 게임업체들도 이젠 고민을 해봐야 한다. 더이상 중국 게임시장이 노다지를 캐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처럼 공력을 쏟아가며그 곳만 쳐다볼 필요가 있겠느냐는 하는 것이다.중국 게임시장이 아닌 신시장, 신대륙을 개척하고 발굴해 나갈 수 는 없을 까. 아직도 잠재적 가치가 높은 유럽 시장과 모바일 게임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미주 시장은 한국 게임업체들이 더 힘을 기울여 개척해 나가야 할 미래의 수요처라고 생각한다.중국시장에 대한 눈높이를 재"정할 때가 됐다. 이젠 중국 게임시장은 ' One Of Them ' 일 뿐이다. 2023-08-18 [사설] '미르' 저작권 분쟁서 협력 시대로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9일 20여년 가까이 끌어 온 '미르의 전설 ' 저작권 갈등을 사실상 마무리 짓고 상호 이익을 극대화 하기로 양사가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한 때 동지였지만 적으로 돌아서서 그간 지리한 싸움을 벌여온 양사가다시 한 배에 올라 타게 된 것이다.양사는 이번 계약에서 '미르의 전설2·3 ' 에 대한 중국(홍콩 마캉 대만 제외)내 사업권을 액토즈소프트에 모두 넘기는 데 전격적으로 합의했다.또 '미르 ' IP 게임 및 IP 관련 개발권, 운영권, 개편권, 수권 권리 및 단속권 등도 액토즈소프트가 관리토록 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매년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의 로열티를 지불하는 "건이다.양사는 그간 화제작 '미르 ' 시리즈의 저작권 권리 유무를 놓고 치열하게 힘겨루기를 벌여 왔다.그러나 양사가 이번 합의안에 동의한 것은 중국 시장이 과거와 다르게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없지 않다.예컨대 서로 힘을 합쳐 파이를 키워 나가지 않으면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가기가 어렵겠다는 위기 의식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는 것이다.이번 양사의 합의로 그동안 위메이드측에 대해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던 게임 저작권 시장의레전드라는 딱지는 이내 떼어질 것으로보여진다. 또 액토즈소프트에 대해서는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야 하는 데 다소 애매모호한 태도로 송사에 말려들고 말았다는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의 글로벌 게임시장을 들여다보면 과거의 수요 창출 움직임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그렇게 녹록치가 않은 것이다. 특히 대륙의 큰 시장이라고 불려온 중국 게임 시장은 지금 격동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게 요동치고 있다.따라서 이런 어려운 형편에서 벌어지는 양측의 저작권 다툼은 득실을 따지기에 앞서 한중 양국의 업계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있다는 점에서 양측에도 실익이 없다는 판단도 했을 법하다.이 기회에 양사에당부하고자 한다. 서로의 앙금이 적지 않겠지만 이제는 과거를 돌아보기 보다는 미래를 향해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것이다.지금전세계 게임시장은 변곡점을 맞고 있다. 더욱이 중국 시장은 특히 그렇다는 것이다.그렇다고 게임 저작권 권리유무 문제를 그냥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자는 게 아니다. 그 문제는 그 것대로 정리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양사가 전세계 게임 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국 게임시장에 지렛대가 되어 새 바람을 일으켜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리 해 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양사의 새로운 협력 시대를 지켜보고자 한다. 2023-08-11 [모인의 게임의 법칙] 게임 내수시장의 위기 올 게임 시장이 긍정적이지 않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안좋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문제는 이렇게 내수 시장이 위축... 2023-08-0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기사배열책임자 : 이혜만기사배열 기본방침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