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멀티플랫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새로운 S등급 제독 '김만덕'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김만덕은 "선의 상인으로,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항해를 떠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교역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대기 완료 시 고유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회고록 완료 시 전용 머리 장식, 전용 무기, S등급 공용 계약서도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포격술에 특화된 S등급 항해사 ‘최무선’과 A등급 항해사 ‘노국공주’, B등급 항해사 ‘문익점’ 및 ‘권근’ 등을 추가했다. 이와함께 17등급 선박, 새로운 도시 ‘수바’ ‘왕거누이’ ‘사마라이’ 등을 개방했다.

이 외에도 실시간 PvP 콘텐츠, 별자리 모험 콘텐츠, 자동 낚시 시스템, 어종 크기 시스템, 선박 승계 건"기능 등의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이 회사는 1주년을 기념해 접속 보상으로 이벤트 선박 '거북선'을 지급한다. 또 한정 의뢰를 수행할 수 있는 이벤트 지역 '소다 섬'을 공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이 작품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16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항해, 무역, 탐험, 전투, 성장, 자원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MMORPG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