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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中 정식 서비스 돌입 … 흥행 정조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6-20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게임 '에픽세븐'이 중국 시장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다. 전세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인 만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중국 서비스를 애플 앱스토어와구글 플레이에서 시작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국내에서 출시돼 MMORPG가 점령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구도를 뒤흔들었다. 국내에서의 큰 인기에 힘입어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뛰어난 퀄리티 작화와 애니메이션 그래픽 연출이 압권인 턴제 RPG로, 시각적 재미는 물론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유저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2월 에픽세븐의 중국 서비스 허가인 외자 판호를 발급받아 현지 퍼블리셔인 즈룽게임과 함께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 지난 3월부터 작품의 중국 사전예약을 개시해 무려 400만명의 사전 등록자를 모집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약 2주간 현지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현지화와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작품의 사전 다운로드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낳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서비스를 기념해 '판다'를 캐릭터화한 신규 펫 귀염둥이 팡두와 특별 아티팩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에픽세븐이 글로벌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작품인 만큼, 중국에서도 큰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향후 ▲넷마블의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 'A3: 스틸얼라이브' '샵 타이탄' '스톤에이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엔픽셀의 '그랑사가' ▲밸로프의 '뮤 레전드' 등 다양한 국산 작품이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이들의 흥행세를 미리 짐작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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