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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모바일게임업체신작공세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5-11

사진=플레이하드의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

주목받고 있는 인디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잇따라 신작을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닛파이브, 플레이하드, 테리영스튜디오 등 인디 게임 업체들은 최근 큐비 어드벤처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 '미로 메이커' 등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였다.

유닛파이브(대표 최준원)는 최근 모바일게임 큐비 어드벤처를 론칭했다. 이 작품은 장애물을 점프로 극복하는 간단한 조작의 플랫포머류 모바일게임이다.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단층의 직선 진행 구조를 탈피, 점차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달 열린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위 업체에 선정됐으며 유니티가 후원하는 특별상 유니티 프라이즈까지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는 최근 레드브로즈: 붉은두건 용병단을 구글 플레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멀티 터치, 슬라이드 궤적 등에 따라 다수의 캐릭터를 정렬시키는 조작 방식이 구현된 액션 어드벤처 모바일게임이다. 제스처를 통한 부대 컨트롤을 통해 전투 및 장애물 극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처음 열린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 우수 업체로 선정돼 기대를 모아왔으나 비교적 긴 공백기를 거쳤다.

테리영스튜디오는 유저가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미로 메이커: 내가 만든 너무나 어려운 미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퍼즐을 풀거나 던전 RPG 장르의 모험 방식으로 미로를 풀어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했으나 인디 게임을 알릴 방법이 상당히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또 독창성이나 완성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아도 실질적인 흥행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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