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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슈프림게임즈6억투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06

최근 다음카카오 계열사로 편입한 벤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가 모바일게임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프림게임즈(대표 황인정)에 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프림게임즈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업체로,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웹젠 등에서 10년 이상 핵심 개발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대작 타이틀을 다수 상용화한 인원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모바일 하드코어 액션 RPG 프로젝트 TOP를 연내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작품은 상황별로 10여개 액션을 간편하게 구사할 수 있는 스마트 액션과 전황에 따라 무기를 바꿔 쓰는 스위칭 웨폰 등이 차별화 요소로 탑재됐다. 여기에 한손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세로 모드 등 혁신적인 조작법을 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큐브벤처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핀콘, 넵튠, 드라이어드, 레드사하라 등 성공사례를 발굴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는 것이다.

또 이 회사는 지난달 다음카카오 계열사로 편입돼 새로운 행보를 보여줄 것이란 관측이 이어졌다. 때문에 이번 슈프림게임즈에 대한 투자는 더욱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점차 심화된 게임성이 요구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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