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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게임업계,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29

'일러스타 페스' 홈페이지 화면 일부.

내달 4일과 5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4회 일러스타 페스'가 열리는 가운데 게임업체도 참가키로 해 눈길.

특히 네오위즈가 '일러스타 페스' 내 '브라운더스트2'의 부스를 마련한다. 또 등신대 및 코스플레이어 포토존, 커뮤니티 구독 인증 이벤트, 참여형 이벤트, 개발자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

이 회사는 작품 출시 300일을 넘기고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저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계획.

지난 '일러스타 페스' 행사에서는 나인아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에버소울'이 참가하는 등 서브컬처 타깃의 게임업체와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또 이번 행사 역시 '인디크래프트'와 협업을 통해 16개의 인디 게임이 함께하며 현장에서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

넥슨 '블루 아카이브' 특별 컬래버 30일 진행

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30일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애니메이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와의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

컬래버를 통해 미사카 미코토, 쇼쿠호 미사키 등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작품에 추가된다. 컬래버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높아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새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어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에서는 작품 관련 전방위 공세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품 판권(IP)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이 개봉돼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달 서비스 2.5주년 프로모션도 치러진다. 게임 안팎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모션이 전개되며 제품 수명 장기화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서브컬처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의 지속적인 인기를 통해 회사가 보다 폭 넓은 유저층을 확보하며 기업의 장기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내달 1일 중국 청두서 개막

라이엇게임즈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중국의 청두에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한국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비'한 전세계 8개 지역의 리그에서 지난 스프링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출전하는 봄의 축제다. 대회 총 상금은 25만달러(한화 약 3억 4200만원)이며, 대회를 기념한 인게임 스킨 및 아이템 판매 수익금의 30%가 상금에 더해진다.

'2024 MSI'는 ▲LCK(한국) ▲LPL(중국) ▲LEC(EMEA) ▲LCS(북미) ▲VCS(베트남) ▲PCS(아시아태평양) ▲CBLOL(브라질) ▲LLA(라틴 아메리카) 등의 지역에서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인 젠지와 준우승팀 T1이 대표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2024 MSI'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개막한다. 메이저 지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2번 시드 팀들과 VCS, PCS, CBLOL, LLA의 1번 시드 팀 등 총 8개 팀이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 네 장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8개 팀은 2개 "로 나뉘어 3판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을 치른다. 각 "에서 첫 경기를 치른 뒤 상위"에서 승리한 2전 전승 팀이 " 1위,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2승1패를 기록한 팀이 " 2위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브래킷 스테이지에서는 내달 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열린다.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며, 대진은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마무리된 직후인 5일 진행되는 " 추첨식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한국 팀은 지난 '2017 MSI' 이후 6년째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최근 3개 대회에서 모두 중국 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중국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중국 팀의 강세가 전망된다. 한국 대표인 젠지와 T1이 만리장성을 뚫고 MSI 트로피를 한국으로 다시 가져올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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