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의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800만 건을 돌파한 네오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판권(IP)을 활용한 신작이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특유의 감성을 가진 농장 경영 SNG이다. 농작물을 재배하고 생산품을 만들며 마을을 꾸밀 수 있다. 특히 농사짓기, 친구와 교류하기, 탐험 떠나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실시한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내달 작품 출시와 함께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노랑 원피스 코스튬 세트’와 인게임 아이템 ‘보석’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날 콘솔 게임 'P의 거짓'이 제28회 웨비 어워드에서 게임 3개 부문 '피플스 보이스 위너'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