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멀티 플랫폼 게임 '프라시아 전기' 서비스 4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2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아퀴 성장 초기화 주문서 1개’ ‘희귀 특별한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을 제공한다. 또 내달 8일까지는 ‘형상·탈것 초월소환 특별 선물(11회)’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2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접속 일수에 따라 최대 400회 소환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혼돈 보스 ‘사령관 아"레트’와 신규 던전 ‘세계의 틈’을 선보인다.

‘사령관 아"레트’는 ‘시길’ 지역의 첫 혼돈 보스로, 차원이동을 활용한 순간적인 공격과 함께 모래로 만든 분신을 소환해 추가 광역 기술을 사용한다. 주요 처치 보상으로 ‘전설’ 등급의 무기 파편 및 아퀴룬, ‘영웅’ 등급의 ‘압제자’ 장비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세계의 틈’은 PvP가 불가능해 안전한 환경 속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한 사냥터다. 제한 시간 내 사냥을 통해 ‘부활의 증표’, ‘태양의 증표’, ‘파벌 우호도 아이템’ 등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화들을 획득할 수 있다. ‘전설’ 등급의 아퀴룬 제작에 사용되는 신규 증표 ‘파도세계 증표’도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