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웹젠 주가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22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1%(500원) 하락한 1만 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등락이 반복됐으나 10시께 하락세로 완전히 돌아섰다. 이후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확률형 아이템 표기 오류 이슈에 휘말린 점, 기존 매출을 견인하던 ‘뮤 모나크’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 하락 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 못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