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하락세로 돌아선 위메이드 주가가 내림세를 이어갔다.

12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7%(4200원) 하락한 5만 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하지만 지난달 단기간에 가격을 크게 올려 부담감이 커져 있는 점, 신작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잠잠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점, 사법 리스크 우려가 잔존해 있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