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오는 30일 한국 지사 운영을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지사 운영 종료에 대해 회사측은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구""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한국지사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VFX스튜디오와 글로벌 IT팀에서 일하던 직원 124명을 해고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일 외신 등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싱 및 아시아태평양팀 직원 45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에서는 지사 운영을 종료하지만 국내에서 작품 출시와 e스포츠 운영, 마케팅 활동은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 고객지원과 문의 서비스도 기존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