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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실적 개선에 총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08

'그라나도 에스파다M'

지난해 다소아쉬운 모습을 보인 한빛소프트가 다양한 수익화 행보를 통해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기본 체력을 마련하고 반등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최근 실적 개선을 위해 기존 작품의 서비스 확장부터 보유 판권(IP) 플랫폼 사업화 등을 펼치고 있다.

실제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 루나시게임즈와 ‘헬게이트: 런던’ IP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루나시게임즈는 해당 작품을 개발한 빌 로퍼가 설립한 회사다. 원작자가 IP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는 만큼 보다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보유 IP에 대한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해당 계약이 ‘헬게이트:런던’ 프랜차이즈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달 4일에는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서비스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그간 회사의 서비스만으로도 원활한 이용이 가능했으나 보다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2월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e스포츠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시범 종목으로 치러져 더욱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작품뿐만 아니라 신작을 통해서도 실적개선을 위한 수익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대세 장르로 부각된 서브컬처 게임 ‘소울타이드’를 론칭했다. 출시 후 다소 잠잠한 성과를 거뒀지만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신작 서비스에선 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2월 출시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안정적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원스토어에서 중상위권 이상의 성적을 유지 중이다. 회사에서 직접 개발 및 서비스를 맡고 있어 실적 개선에 더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수익화 행보를 통해 회사가 실적 개선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이 회사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마케팅비 선반영 등으로인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기존 작품의 수익화와 신작 효과가 반영되며 영업수익을 높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러한 행보를 통해 기초체력을 높이고 향후 전개할 게임사업에서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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