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온라인게임 '썬 클래식'에 지역 쟁탈전과 점령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쟁탈전은 거점을 점령하거나 상대 길드를 처치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길드 간 전투 콘텐츠다. 이전까지는 승리 길드에게만 ‘럭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펜던트를 보상으로 증정했으나, 이달 첫째주와 둘째주 주말에는 모든 유저에게 ‘대장군의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주말마다 열리는 유저 간 대결 콘텐츠 ‘지역 점령전’은 8주 간 시즌 형태로 진행된다. 해당 시즌 동안 가장 점령을 많이 진행한 길드는 신규 ‘탈것’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11일까지 만우절 전용 코스튬을 증정한다. 또 2주년 기념 설문"사 캠페인을 진행하고,참여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전드 펫 행운 상자'와 '캠페인 한정 엠블럼'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