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내달 30일 점검 전까지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신규가문지원월드(블루)'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가문지원월드(블루)는 게임을 처음 이용하는 유저 및 복귀 유저로서 기존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월드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월드에서는 가문 및 스탠스 경험치 3배 적용, 장비 지원, 캐릭터 승급 비용 무료 등의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할 수 있다. 종료 후에는 카스티야월드로 자동 통합된다.

메인 시나리오 '새 시대의 인도자'를 완료할 할 경우 모든 타입 종"에 대한 추가 공격력 옵션을 갖춘 38등급의 '리전 무기'가 지급된다. 또 시나리오 퀘스트 완료 단계에 따라 ‘이벤트용 발레론 무기 소환석',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선택권', '이벤트용 아르모니아 방어구 소환석'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18일 점검 전까지 모든 서버에서 특별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리볼도외 관청가 지역의 레이븐 NPC를 통해 매일 퀘스트를 수행하고 '레이븐의 코스튬 상점 티켓'을 모아 '봄바람 코스튬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