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마인드(대표 박문해)는 모바일게임 '로스트던전'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 및 네이버 라운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가자를 대상으로 보상을 제공하며 누적 사전 예약자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픽셀 아트 감성을 내세운 MORPG로, 수동 "작의 재미를 전면에 내세웠다. 어둠의 마법사 위협에 맞서 싸우며 유물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다섯 용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챕터와 스테이지를 통해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웜홀, 카오스 타워, 전장, 미궁 등의 스페셜 던전을 비'해 최대 4인의 팀플레이로 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핵&슬래시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의 성장, 파밍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동과 경쟁 컨텐츠 등 RPG의 기본을 충실하게 갖췄다. 또 ‘손 맛’을 중시하는 수동 "작 전투 시스템을 통한 몰입감을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대만에서 엄선된 테스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맞춰 최적화하는 작업을 통해 게임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박문해 크레이지마인드 대표는 "방치형 게임과 차별화된 도전 의식, 디테일함 그리고 게임성을 담기 위해 개발팀과 함께 다년간 열정을 쏟았다"며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손끝으로 느낄 수 있는 수동 전투를 선택했으며 마케팅 전략과의 시너지를 통해 하드코어 RPG 유저 취향을 저격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