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폴드코리아는 18일 신작 모바일 게임 '러브앤딥스페이스'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누적 다운로드 1억건 이상을 기록한 '러브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신작은 여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1인칭 3D 인터랙션을 구현했다. 또한 주인공 시선에서 플레이가 진행되는 가운데 상대 캐릭터의 미세한 표정 변화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교감을 비'한 로맨스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360도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인형 뽑기, 함께 사진찍기 등을 즐기며 일상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이미지를 업로드 시키면 이를 인식해 본인의 모습을 캐릭터로 만들 수 있는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갖췄다. 게임을 지우더라도 QR코드를 저장하면 추후 해당 커스터마이징을 언제든 불러올 수 있다.

이 작품은 출시 전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1500만명을 달성하는 등 화제를 낳았다. 또한 유명 팝페라 가수인 사라 브라이트만과 협업해 작품의 공식 주제가를 제작했으며, 캐릭터별로 호화 성우진을 기용해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폴드코리아는 작품의 정식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내달 1일까지 작품의 공식 X(트위터) 계정에 올라오는 프로모션 비디오(PV)를 리트윗하고 인증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5 프로 맥스 등 현물 경품과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3월 16일까지 인게임에서 '비밀의 약속' 이벤트를 개최한다. 플레이어는 일반 비밀의 약속과 특별 비밀의 약속에서 임무를 완료하면 4성 메모리, 게임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 비밀 약속을 업그레이드하면 전용 칭호와 창공 소원권을 획득한다.

이 밖에도 내달 14일까지 3명의 남자 주인공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해 우주로 전송하는 '우주의 고백 이벤트'를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