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앤딥스페이스'

인폴드코리아는 18일 모바일게임 '러브앤딥스페이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러브앤' 시리즈의 일환으로, 현실감 넘치는 3D 인터랙션과 함께 달콤한 데이트를 경험할 수 있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남자 주인공 카드에 해당하는 주요 콘텐츠 '메모리'가 구현됐으며 세 명의 남자 주인공 메모리를 수집해 이들과의 추억을 저장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앞서 티저 공개 이후 관심이 고"되며 사전예약 신청자 10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 회사는 17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며 게임 재화 및 한정 칭호 등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연애 감정에 초점을 맞춘 게임의 출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3D 그래픽을 내세운 신작이 등장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관심거리.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17일 글로벌 출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17일 ‘소울 스트라이크’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방치형 게임이다. 빠른 성장의 재미와 화려한 스킬 액션, 캐릭터 꾸미기 재미 등을 갖췄다. 또한 앞서 9개 지역에 선출시돼 안정성과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방치형 게임의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하고 있다. 그간 방치형 게임의 경우 수익성이 낮은 비주류 장르로 평가됐다. 하지만 최근 이 장르의 게임들이 잇따라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컴투스홀딩스가 흥행 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는 것이다.

유저 진입장벽이 낮은 방치형 게임 특성상 다수의 유저들이 게임에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향후 블록체인 시스템이 접목될지도 주목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아도르: 수호의 여신' 17일 론칭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17일 신작 모바일 게임 '아도르: 수호의 여신'을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을 통해 론칭한다.

이 작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플레이어는 43명의 메인 캐릭터 '엘라'와 86명의 서브 캐릭터 '에이드'와 함께하는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을 고려해 나만의 팀을 만들어 전략적 전투를 펼치게 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작품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에픽 등급 에이드 캐릭터 1개 ▲루비 1000개 ▲5만 골드 등 다양한 인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출시에 앞서 캐릭터 소개 영상 공개, 캐릭터 사생 대회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출시 전까지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11월 MMORPG '콜 오브 카오스: 어셈블'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해당 작품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톱10까지 진입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으며, 서비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상위권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드래곤플라이가 신작 '수호의 여신: 아도르'까지 흥행에성공한다면 게임 시장에서 존재감을 크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