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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기반 게임의 도전 올해도 계속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1-06

네이버웹툰 홈페이지 화면 일부.

올해 웹툰을 활용한 게임들이 다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 가능성도 주목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올해 상반기 '99강화나무몽둥이' '나 혼자 만렙 뉴비' 등의 웹툰을 활용한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넷마블이 선보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비'해 라인스튜디오와 스튜디오리코의 '라이브 퍼즐 배틀: 여신강림' 및 '고수: 절대지존' 등 네이버웹툰 기반 게임들이 출시됐다.

특히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출시 한달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1500만 달러(한화 약 198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웹툰 기반 게임의 새로운 흥행기록을 달성한 것으로도 분석됐다.

'레사: 체크메이트'

네이버웹툰은 이 같은 자사 웹툰 IP의 게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글플레이, 한국콘텐츠진흥원 등과 협업해 중소 게임 개발업체가 웹툰 IP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웹툰게임스'를 전개하기도 했다. 한콘진 측은 이를 위한 올해 예산으로 6억원을 책정한 상태다.

이를 통해 POGO 작가의 '레사'를 활용한 2개 작품 및 류 작가의 '사신소년' 기반 게임을 개발할 업체들이 선정됐으며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라나는씨앗은 로그라이크 요소를 포함한 성장 시뮬레이션 게임 '레사: 체크메이트'를 개발 중이다. 슈퍼잼도 레사 스토리 기반의 벽돌깨기 RPG '레사M: 브릭브레이커'를 선보인다. 빌리네어게임즈는 수집 요소를 가미한 액션 RPG '사신소녀: 계약자'를 개발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또 다에리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99강화나무몽둥이'와 '나 혼자 만렙 뉴비' 기반 게임도 준비해왔다. 이 같이 웹툰 기반 게임 신작들의 시장 공략이 계속될 전망이다.액션스퀘어도 스튜디오리코와 협업을 통해 '일렉시드' IP를 활용한 3D 수집형 액션 게임도 개발 중에 있어, 올해 출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평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 외에도 웹소설에 이어 웹툰까지 함께 성장한 IP의 게임화도 올해 주목되고 있다.

특히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올 상반기 출시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 세계 누적 "회수 140억회를 돌파한 소설을 원작으로 웹툰과 애니메이션 등까지 글로벌 팬층을 확대해 온 만큼 게임화 역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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