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24일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 '프리지아'를 출시했다.

프리지아는 베스파뇰라 해군 출신의 해적 캐릭터다. 근접 무기인 세이버를 사용한다. 능력치는 힘이 가장 높게 설정돼 있고 민첩과 감각도 높은 수준이다.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입는다. 타고난 전투 센스를 활용하는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로 구성된 전용 스탠스인 '내추럴 프리덤'을 사용한다.

프리지아는 직업스킬로 자신의 공격등급, 공격력, 몬스터에 대한 공격력, 명중률, 이동속도를 크게 높여주는 '버드 셋 프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 7일까지 프리지아 출시를 기념해 에피소드 스토리 이벤트를 오픈한다. 유저들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프리지아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