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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출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17

위메이드가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 등 2개 신작을 무기로 '지스타 2023'에 나선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극사실적 그래픽을 갖춘 대작 MMORPG를 선보이며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세를 이어가려 한다.

이회사는 지스타 최초의 4회 메인 스폰서이자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위메이드의 지스타 현장 부스는 B2C관에 200부스 규모다. 중앙에 대형 스크린이 위치해 있으며 왼쪽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의 시연존, 오른쪽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시연존으로 꾸며진다. 중앙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지스타 기간 동안 계속해서 열린다.

위메이드표 대작 MMORPGㆍ극사실 야구 게임 첫 선

위메이드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2개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엑스알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등의 시연존을 마련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가 오랜 기간 공을 들여 개발 중인 대작 MMORPG다. 과거 위메이드의 흥행작 '이카루스' 시리즈를 개발한 석훈 PD를 필두로 한 다수의 개발진이 참여해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제작했다.

이 작품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이미르' 대륙에서 9천년 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렸다. 위메이드의 흥행작 '미르'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하며, 세계관을 북유럽 신화로 재구성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특히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극사실 지향의 그래픽을 갖췄다. 실제 북유럽 배경과 최대한 흡사하도록 그래픽을 구성했고, 실제 인체 비율에 과장을 줄이고 리얼하게 묘사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 해외 모델을 다수 섭외해 서양 캐릭터의 외모와 행동을 모션 캡쳐 및 페이셜 캡쳐했으며,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외형 움직임을 선보인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실사 캐릭터로 구현된 다양한 선수가 등장하는 야구 게임이다. "작을 통한 실감나는 야구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선수 획득과 팀 관리의 매니지먼트 재미를 더했다. 과거 인기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핵심 개발자들이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나이트 크로우'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작품 출시 이후에도 기세를 이어 막대한 흥행을 거뒀다. 올해 지스타에서 선보일 위메이드의 신작들이 또 한 번의 '대박'을 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대표로부터 블록체인 사업의 미래 듣는다

위메이드는 지스타를 통해 주력 사업인 '블록체인'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지스타에서 진행되는 컨퍼런스 'G-CON 2023'에 키 노트 연사로 나선다. 그는 '게임 콘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제시한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아티스트 청하는 오는 18일 B2C 전시관 위메이드 부스에 위치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거대한 위믹스 생태계와 만난다는 뜻을 지닌 콜라보레이션 곡 '커넥트(Connect)'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와 지스타가 함께 제작한 리얼 월드 이벤트 NFT를 '위믹스3.0' 기반의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에서 판매했다. '리얼 월드 이벤트 NFT'에는 지스타 입장권과 스페셜 굿즈 등이 담겨 있었으며, 수량 한정으로 선보였다. 총 300개의 NFT는 모두 이른 시기에 매진되며 블록체인 플랫폼과 NFT의 미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현장 스테이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의 야외 광장에서 '나이트 크로우'의 단독 이벤트 부스가 열린다. 나흘간 총 8번의 까마귀 울음 소리가 벡스코 야외 광장에 울려 퍼지며, 그때마다 나이트 크로우의 단장 클레멘스가 나타나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신 트리에스테 공국 몬스터가 '나이트 크로우' 이벤트 부스에 등장한다. 관람객들은 제한 시간 동안 LED 불빛이 들어오는 지점을 터치해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으며, 목표 처치 수를 달성하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9일에는 스페셜 프로그램 '밤까마귀의 시간'이 열린다.

위메이드 부스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분석하는 '리뷰 오브 이미르' ▲야구 지식을 겨루는 'F4B 야구 퀴즈 대전' ▲'데 자이언츠 박세웅, 나균안 선수 사인회 ▲'묠니르'의 주인을 찾아서! 등이 개최된다.

오는 18일 지스타 3일차에는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가 준비한 초대형 퍼포먼스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라이팅 드론쇼와 불꽃 피날레가 펼쳐진다.

위메이드는 이번 이벤트에 불꽃 드론 총 800대를 동원해 지스타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불꽃과 함께 발사되는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전세계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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