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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3분기 영업익 76억원…전년比 10.9%↑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11

미투온이 게임뿐만 아니라 웹툰 등 다방면 콘텐츠 사업 전개를 통해 실적 성장에 힘쓰고 있다.

미투온(대표 손창욱)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76억원, 당기순이익은 35% 증가한 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 핵심 자회사인 미투젠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고스트스튜디오를 320억원 규모에 인수했다. 이후 사명을 고스트스튜디오로 변경하고 공동 대표체제로 전환했다.이 같은 고스트스튜디오의 실적은 매출 2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82억원, 당기순이익도 21.3%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

미투온 그룹은 전 사업부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미투온이 토너먼트 P2E 게임 ‘솔리테르 크립토 워’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최근 3D 캐주얼 퍼즐 게임 '매치 미라클'을 발표했다. 또 ‘트라이픽스 아일랜드 어드벤처’, ‘쿠킹 투어’ 등 진화된 버전의 캐주얼 게임을 비'해 3인칭 전략 슈팅 게임 ‘피자밴딧’ 등의 라인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웹툰 사업 부문은 손자회사 블루픽이 네이버웹툰에 론칭한 ‘아카데미 천재 칼잡이’를 연재하고 있다.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 글로벌 론칭을 완료했다. 올해 4분기에도 팬터지 장르의 웹툰 작품을 네이버에 추가 연재할 계획으로 K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원석 미투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투온 그룹은 업계 경쟁 심화 등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건비 및 마케팅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유지해 영업이익을 개선했다"며 "4분기부터 신작 출시와 함께 고스트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매출이 반영돼 향후 미투온 그룹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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