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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론칭 예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0-30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 론칭 예열에 나서고 있다. 대세로 떠오른 방치형 게임의 인기 바톤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4분기 중 ‘소울 스트라이크’를 출시한다. 이미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한 달이 넘어 출시가 임박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사전예약 이후 게임 소개 홈페이지까지 오픈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출시된 동일 장르 게임 ‘픽셀 히어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모두 구글 플레이 매출 톱 10에 올랐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방치형 게임이 흥행을 노리기 어려운 장르라는 인식이 컸지만 현재에는 매출 상위권을 노릴 수 있는 장르가 됐다는 평가다. 이러한 방치형 장르 시장에서 이 회사는 기존 게임보다 한 단계 개선된 작품성을 갖춘 신작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작품의 강점 중 하나로는 화려한 스킬 액션을 꼽을 수 있다. 핵앤슬래시 장르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방치형 게임의 필수항목 중 하나로 꼽히는 보는 맛을 충"시켰다는 설명이다. 앞서 오픈한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서리 광선, 운석 낙하 등 화려한 스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장의 재미요소 역시 뛰어나다. 기본적 육성 요소 외에도 999개에 달하는 영혼장비로 캐릭터의 능력을 물론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머리, 얼굴, 의상 등을 "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다른 유저들에게 공유하며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외형에 무기와 액세서리까지 포함하면 더욱 다양한 "합이 가능하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어 유저는 더욱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이 외에도 주인공과 함께 활약하는 동료들도 존재한다.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 작품의 실제 전투와 장비 파밍 등의 콘텐츠가 공개됐는데 높은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 역시 유저들의 몰입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작품 흥행을 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공세도 나선다. 작품 사전예약 유저에게 약 18만원 상당의 패키지 선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보상을 획득한 유저들이 육성과 전투 등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하며 작품에 더욱 깊게 몰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각에서는 앞서 출시된 ‘세나 키우기’의 흥행에‘세븐나이츠’원작인기 효과가 크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특별한 판권(IP)을 활용하지 않은 이 작품의 흥행여부에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세나 키우기’에 앞서 출시된 ‘픽셀 히어로’ 역시 특별한 IP를 활용하지 않았다. 또한 작품을 개발한 티키타카스튜디오에서 출시한 작품들이 준수한 인기를 얻어 이 작품 역시 기대감이 크다는 평가다. 특히 ‘픽셀 히어로’ ‘세나 키우기’의 흥행으로 부쩍 늘어난 방치형 게임 유저들이 이 작품에 관심을 가지며 더욱 쉽게 인기를 얻게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진입장벽이 낮은 방치형 게임 특성상 컴투스홀딩스의 해외 공략에도 힘을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적인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는 부문이 대체불가능토큰(NFT) 활용 부문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단순한 개별 게임의 흥행이 아닌 방치형 장르의 인기 바톤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형 업체에서 시발된 장르 인기가 중소업체까지 확대되며 보다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잡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티키타카스튜디오 만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재미를 게임 속에 녹여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양사가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인 만큼 노하우를 집약해 한 단계 업그레이된 차세대 키우키 게임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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