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클래식 월드' 업데이트 -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넥슨의 '글로벌 메이플스토리'가 미국 스팀 플랫폼의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지난 10월 셋째주 16위에서 지난 22일 업데이트 이후 여섯 계단 급등한 10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 넥슨 아메리카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메이플스토리' 스팀 버전에 '메이플스토리 클래식 월드'가 정식 출시된 이후, 하루만에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하며 최고 접속자 수가 2만 5000명이 넘는 등 순위가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거 '메이플스토리'의 빅뱅 업데이트를 주도한 오한별 총괄 디렉터가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 총괄 디렉을 중심으로 '메이플스토리 클래식 월드'에 빅뱅 업데이트 이전의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직업 밸런스 조정, 오리지널 지역 추가 등을 컨텐츠 추가할 계획이다.
오 총괄 디렉터는 개발자 인터뷰에서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클래식 월드'는 보다 편안하고 사교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과 주변 사람들을 즐기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 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 이후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크게 증가됐다. 편의성 아이템 및 꾸미기 코스튬 등 신규 상품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며 스팀 차트에서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 20위를 기록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클래식 버전을 체험하고, 이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해외 인터넷 방송인들도 '메이플스토리 클래식 월드'를 많이 플레이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 회사는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며 발생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추가적인 최적화 및 예방 조치를 시행하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다.
앞서 넥슨이 국내에서 선보인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다양한 클래식 월드들이 국내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장기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이플스토리'가 북미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다시 한번 '단풍'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한동연 기자 bronzek@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