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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서킷 4] 아쉬웠던 한국 팀 시리즈 11서 재기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10-20

PGS 4의 시리즈 10 파이널 스테이지 - 배틀그라운드 공식 채널

크래프톤의 인기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세계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 서킷 4(이하, PGS 4)'가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PGS 4에 참가한 한국의 DN 수퍼스(DNS), 젠지 e스포츠(GEN), 지케이 e스포츠(GK), T1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PGS 4의 1주차인 시리즈 10을 마감했다.

한국 팀들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그룹 스테이지 첫날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 팀들은 모두 위너스 스테이지 진출권인 16위 밖으로 밀려나며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향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최하위권인 19위와 20위에 그쳤던 지케이와 젠지는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며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 DN 수퍼스 또한 7위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반면, T1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조기 탈락을 거듭하며 23등을 기록한 뒤, 이어진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도 12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T1은 국내 무대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PGS 4의 시리즈 10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조차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하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한 지케이와 DN 수퍼스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나란히 7위와 8위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젠지는 교전력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최종 16위에 머물렀다.

PGS 4의 시리즈 11은 오는 22일부터 별도의 그룹 스테이지 없이 위너스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PGS 4의 시리즈 10의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16개 팀은 위너스 스테이지에 직행하고, 하위 8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대회를 시작한다.

한국 팀들에게는 PGS 10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특히, 점차 안정적인 운영으로 중위권까지 단숨에 도약을 성공한 지케이가 상승세를 이어나갈수만 있다면 다음 PGS 4의 시리즈 11에서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할만하다.

또한, 충격의 조기 탈락 이후 기세가 한풀 꺾인 T1의 반등 여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의 이런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이번 PGS 4의 시리즈 11 성적이 이후 진행될 PGS 4의 시리즈 12를 향한 경쟁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PGS 4의 시리즈 10과 11의 서킷 포인트를 합산해 상위 8개 팀은 PGS 4의 시리즈 12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남은 8장의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더게임스데일리 한동연 기자 bronzek@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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