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새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전투 메커니즘을 도입키로 하는 등 액션이 깊이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이달 21일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의 3.3버전 업데이트 '다시 하늘을 향해'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새 에이전트(캐릭터) '피닉스'와 '세베리안'을 순차 투입한다. 우선 상반기 변조(뽑기)를 통해 등장하는 '피닉스'는 불 속성 '이상' 캐릭터로, 이상 상태의 적에게 '작열' 상태를 부여해 치명타를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치명적인 타격을 받아도 '소생' 효과를 통해 HP를 회복하고 전장에 복귀하는 특별한 메커니즘을 갖췄다. 특히 궁극기를 사용하면, 자신의 HP를 모두 소모해 대폭발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반기 추가되는 '세베리안'은 바람 속성 '강공' 캐릭터로, 공격을 받을 때 자동으로 회피한 뒤 반격하는 능력을 지녔다. 특정 스킬을 통해 에너지를 축적하면, 강력한 연속 베기를 가할 수도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천공의 섬 '로스캘리퍼'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된다. 전투용 메카를 조종하는 콘텐츠도 도입돼 근접 및 원거리 공격 모드를 전환하거나 지형지물을 활용한 입체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루미나 광장을 배경으로 한 '어느 기묘한 밤'과 VR 게임 '괴상한 오싹오싹 유령의 집' 등의 이벤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이를 통해 AOD 진영 코스튬을 비롯해 A급 W엔진, 로프꾼 액세서리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상시 콘텐츠 '기이한 미궁'은 새 시즌 '괴상한 시련'이 도입되며, 파티 조합과 공략 방향을 추천해 주는 기능 등을 함께 제공하며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호요버스는 오프라인 유저들과 접점도 확대해 나간다. 올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참가 소식을 발표했다. 이밖에 자사의 또 다른 인기작 '붕괴: 스타레일'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로빈'과 '카프카'의 출시를 예고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