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Worxphere 주요 서비스


게임뉴스 상세

트리노드, '포코머지' 앞세워 日 현지시장 공략 착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9-17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르는 등 거센 돌풍을 일으켜온 트리노드가 '포코 팡'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한 신작 '포코머지'를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리노드(대표 김준수)는 최근 '포코머지'의 일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선보인 퍼즐 게임 '포코팡'을 시작으로 '포코포코' '포코팡타운' 등 '포코팡' 판권(IP) 기반의 시리즈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글로벌 흥행 신화를 만들어 왔다.

특히 일본 출시 당시 현지 독보적 1위였던 '퍼즐 앤 드래곤'을 제치고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8000만건을 기록하는 등 캐주얼 게임 대표 히트 IP로 불려왔다.

이 같은 막강한 인지도는 최근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5 해외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트리노드의 게임은 일본 내 한국 모바일 게임 이용률 1위(전 세계 한국 모바일 게임 이용률 3위)를 차지하며, 현지 유저들에게 여전히 높은 신뢰도와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이같이 검증된 IP 인지도와 수년간 축적된 일본 시장 경험을 발판 삼아, 신작 '포코머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인 머지(합성) 장르를 통해 '포코팡' IP를 크게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번 신작은 동일한 아이템을 합성(머지)해 무너진 마을을 복구하고, 섬을 탐험하며 '포코룬'을 모아가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포코팡' 시리즈 세계관에 머지 장르의 수집과 성장 재미를 결합해 기존 퍼즐 팬들은 물론 보다 다양한 유저들을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도쿄게임쇼에 참가, 다시한번 바람을 일으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공동관을 통해 '포코머지'를 우선 선보이는 등 현지 유저들과의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트리노드의 한 관계자는 " '포코머지'는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포코팡' IP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머지 장르만의 확장된 재미를 담아낸 신작"이라며 "도쿄게임쇼 참가를 계기로 현지화 및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기존 '포코포코' 등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추진, 글로벌 시장 출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