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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는 누구에게나 쉬운 카드 게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5-27

사이게임즈가 오는 6월 17일 카드 게임의 '초진화'를 내세운 신작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세계에서 흥행을 거둔 전작 '섀도우버스'를 넘어서는 뛰어난 전략성과 재미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유저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사이게임즈는 수집형 카드 게임(CCG)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의 론칭에 앞서 27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작품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의 개발을 총괄한 키무라 유이토 PD가 참석해 작품의 기획 의도, 전작과의 연결성, 론칭 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 신규 시스템 '초진화'의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의 배틀 룰을 만들고 있을 때, 신작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룰을 추가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됐다. 카드 대전을 캐주얼하게 즐기시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추가적인 임팩트를, 숙련자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결착 턴은 초진화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턴제로 만들고 싶었다.

- 스토리 측면에서 전작인 '섀도우버스'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나.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의 세계와 전작의 세계는 이어져 있다. 전작의 주인공 '아리사'가 곤란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 떠났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언젠가는 이번 세계에도 손을 빌려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인게임 카드 대전에서도 전작의 캐릭터들이 리더 스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 전작은 선공과 후공의 승률 차이가 꽤 컸다. 이번 작품에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선공과 후공이 나뉘어져 있는 카드 게임에서는 보통 선공이 유리하다. 이에 후공에게 먼저 '진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가 PP를 지급하는 엑스트라 PP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발팀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하며 선공과 후공의 밸런스를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작품 출시 후에도 유저들의 대전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가 발생한다면 즉시 대응하겠다.

- 전작의 '뱀파이어'와 '네크로맨서' 클래스를 '나이트메어' 클래스로 통합한 이유는.

당초 7개 클래스에서 '네메시스'가 추가되며 8개가 됐고, 작품 서비스를 계속하며 클래스 간의 밸런스에 문제가 생겼다.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를 개발하며 카드 수집과 덱 구성의 용이성, 랭크 매치의 다양성, 메타의 유동성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한 결과 7개 클래스와 중립 카드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 전작은 빠른 템포가 특징이었다. 이번 작품은 어떤가. 그리고 평균 플레이 타임은?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게임인 만큼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에서도 빠른 템포를 지향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에 힘썼다. 한 매치당 평균 플레이 타임은 10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 커뮤니티 기능인 '섀버 파크'가 새롭게 추가된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카드 게임은 그 성질상 혼자서 게임 플레이 방법을 배우거나 잘할 수 있기가 어렵다. 친구들 또는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하고 강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섀버 파크' 기능으로 유저들 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카드 게임을 통해 이어진 동료들이 인연을 쌓고 더욱 즐겁게 작품을 플레이했으면 한다.

'섀버 파크'에서는 카드 게임 외에도 축구와 같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향후 로비 기능을 통해 다양한 신규 요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 한국에서 '섀도우버스'를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그리고 한국어 더빙 계획은?

한국은 e스포츠로 유명하고, 뛰어난 플레이어들이 많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여러 공식 대회를 통해 세계 대회인 월드 그랑프리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 선수들이 앞으로 세계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한다. 한국어 더빙 계획은 아직 없다.

-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와 같은 카드 게임은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등 다양한 요소를 준비했다. 또 AI 어드바이스 기능의 베타 버전과 같은 초보자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들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이게임즈코리아 하라 나오키 매니징 디렉터(좌), 사이게임즈 키무라 유이토 PD(우).

-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가 어떤 게임이 됐으면 하나.

카드 게임 그 자체로도 정말 재밌는 작품이니 꼭 해보셨으면 한다. 카드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도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

특히 카드 게임을 평소에 즐기거나, 즐기시지 않거나 다양한 성향의 유저들이 같은 필드에서 모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커뮤니티 기능도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플레이해 주셨으면 좋겠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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