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넥써쓰 대표
넥써쓰가 사외이사중심의이사회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28일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정기 주주총회 이후 가진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앞서 발표한 계획과 같이 최근 스위스에 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현지 및 유럽연합(EU) 규제에 맞춰 재단활동 및 토큰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쌓은 경험이 추후 크로쓰가 제도화된 토큰으로써 자리매김하는 데 근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토큰 세일 부문에 있어선 프라이빗 세일은 이미 마친 상황이다. 이어 두 번째 단계인 퍼블릭 세일즈, 그 다음 거래소 상장을 준비중이라고 그는 언급했다. 다만 상장이나 퍼블릭 세일 부문에 있어선 회사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들과 세부적인 내용을 "율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지만 이를 감안해도 관련 일정이 계속 미뤄지지 않을 것이며, 늦어도 내달 안에는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블록체인 게임도 곧 출시에 나선다. 내달 1일 테스트넷 형식으로 첫 게임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를 선보인다.정식 론칭일은 22일께로 작품 흥행을 위해 부분 유료화가 아닌 변형된 정액제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다. 그는 이후 선보일 작품으로는 ‘라페일즈M’ ‘드래곤플라이트’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게임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이사회를 구성한 배경에 대해 “이사회라는 것은 회사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있는 "직인데, 이번에 사외 이사를 중심으로 이사회를 구성한 것은 외부인들이 회사가 잘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고, 감시하는 역할 역시맡아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의 이사는 총 5명으로장대표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외이사다. 향후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도 현재의 방향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사외이사에게 스톡옵션을 사전 부여한 것과 관련해서는 “내가 좀 더 잘되려면 주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보호해야 겠다고 판단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그같은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모티베이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것이 사외이사 책무에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 대표가 주도한 위메이드의 위믹스 해킹사태와 관련해서는 “블록체인은 위변"가 불가능해서 괜찮은데, 블록체인에 접점이 있는 것들은 여전히 기존 시스템이기 때문에 해킹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넥써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보완하고, 기존 금융사들이 쓰는 해킹사고 방지책을 시스템운영에 도입키로 했다.
그는 또 블록체인 게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십은 물론 M&A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 당초 상장사로 사업을 시작한 것 자체가 기업인수합병(M&A)를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블록체인에 적합한, 그리고 의지를 갖고 있는 팀이 있다면 인수합병을 통해게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오픈게임 파운데이션과의 54억규모의 용역계약 사실도 알렸다. 넥써스는 이 회사에 대해 "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어 게임과 관련된 오픈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지만, 아직 이를 가능케할 기능과 인력이 없기 때문에 그와 관련한 용역을 넥써스에 맡기게 된 것"이라면서" 향후 이 회사의 용역사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이루게될 경우, 그에 상응한용역비를 넥써스가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