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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흥원, 게임산업 발전 차담회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24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에 맞춰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게임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는 산업계 인물로 ▲황상섭 네오위즈 이사 ▲이한범 스마일게이트 실장 ▲김재환 NHN 이사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 ▲안병도 카카오게임즈 실장 ▲염기섭 염소프트 대표 ▲샌디플로어 이종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학계에서는 김정윤 가천대학교 교수, 정대식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염동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지금이 한국 게임 산업의 가장 큰 위기"라며 "게임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것이 이번이 처음인데, 앞으로도 산업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학계에서는 "도내 학교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례적 논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탁용석 경기 진흥원장은 "이번 차담회는 도내 게임 관련 대·중·소, 민·관·학 간 소통 첫걸음"이라며 "향후 정례적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게임산업 비전에 대한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9억 8000만 달러로, 전체 콘텐츠 수출액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가전(79억 50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는 특히 국내 게임 산업 중심지로 매출액(10" 6000억원, 전국의 48.0%)과 사업체 수(2473개, 24.1%)는 전국 1위, 종사자 수(2만 8000명, 33.8%)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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