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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에서 "게임 분석서를 왜 포폴에 안 넣음?" 을 듣고 떨어졌습니다.

작성자
KA_46505***
작성일
2026-10-15
조회수
3836
좋아요 수
0
※ 글을 쓴 이유는 "이런 말을 40일 정도가 진행된 2차 면접 과정에서 들어야 하는 말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문맥이 이상해도 양해 바랍니다.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 진행 과정 : 서류 합격 - 1차 면접 - 과제[합격] - 2차 면접[탈락] 입니다.
◆ 현재 : 다른 일 준비

회사를 말씀드릴 순 없지만, 규모가 있었습니다.

기획 지망이었고, n년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전시회, 스팀 출시, 공모전 우승 등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특정 학원이나 학교를 통해서 기획을 배운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개발자 팀원과 얘기하며 기획서를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시스템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방식을 생각하지 않고, 전반적인 구조에 대한 기획서를 제작했습니다.

2차 면접에서 "시스템 기획이 뭔지 아느냐", "다른 게임 많은데 왜 여기로 왔느냐" 등에 대한 질문은 솔직히 양심상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해 답변을 잘 못했습니다. (안 한 건 아니고, 제가 봤을 때 그분들이 원하는 답변을 못 한 것 같습니다.)

이후에 "지원자분이 저희 회사에 들어와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없을 거 같다."를 말씀하시고, "학원을 다닌 적이 있느냐"와 "학원 다니면서 다른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과 본인을 비교해서 자기 객관화가 필요해 보인다." 등을 들었습니다.

해당 부분은 저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면접관님 말씀에 수긍하고 넘어갔습니다.

(앞뒤 질문이 잘 기억이 안 나는 데..)
또! "게임 분석서를 왜 포폴에 안 넣었느냐"라고 들었습니다... 저의 추측이지만, [실력도 안 되는데 여기 왜 있음?]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때 2차 면접이 처음이었어서.. 원래 이런 질문들(압박?)을 2차까지 붙여 놓고 지원자 앞에서 하는 게 일반적인지,, 1차는 분위기 되게 좋았는데,, 너무 어이없고, 슬퍼서 글을 안 쓸려다가 올려습니다..

※ 해당 글은 저의 기억에 의존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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