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4차 직업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레인저, 워록, 미케틱 등을 대상으로 스킬 효과, 직업장비 등에 대한 "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직업군의 간극을 줄였으며 스킬 슬' 추가 등으로 편의성을 개선했다.
레인저는 신앙의 힘 스킬을 추가하고 바람, 야성 에너지 충전 매커니즘으로 더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적중 시 체력 회복, 범위 피해 등의 스킬 효과도 더했다.
워록은 모든 스킬 시전 시간이 0.4초 변동 캐스팅, 0.1초 고정 캐스팅으로 변경됐다. 전직 시 스킬 포인트 소비 없이 원소 에너지를 습득하도록 했다. 미케닉은 전능 증폭 스킬을 추가해 버프 사용에 대한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열에너지 분사 스킬의 피해 계수 등을 상향했다.
이 회사는 또 베이스 레벨 130부터 입장 가능한 ‘거울 세계 - 해저 사냥터’를 선보였다. 가이드 퀘스트를 통해 거울 세계로 이동할 수 있으며 4개 층을 모두 완료하면 동전, 재료, 고급 장식 및 카드 등을 획득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