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2일 ‘TL’ 프로듀서의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안종옥‘TL’ 개발총괄이 작성한 것으로 작품의 게임 개선 방향성을 담고 있다. 지난 베타 테스트에서 많은 개선 요청이 있었던 자동 사냥 시스템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격과 이동을 동시에 할 수 없던 전투 방식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작의 재미가 강화던 전투 시스템 변화도 소개했다. ▲방향을 지정하거나 특정 지점을 타격하는 새로운 타입의 스킬 추가 ▲분쟁 지역 외 캐릭터 간 충돌 제거 ▲방향 전환 "작 응답성 개선 등이 이뤄졌다.

이 회사는 유저들의 의견을 추가로 듣기 위해 게시판을 마련했다. 해당 게시판에 작품 개발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게재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