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의 트리플A급 루트슈터'퍼스트 디센던트'크로스플레이 테스트가내달 19일 실시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4일 멀티 플랫폼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개발자 영상 ‘데브 토크 Ep.2’를 공개하고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영상에서는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PD와 주민석 디렉터가 출연해 오픈 베타 준비 현황,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또여러 채널을 통해 수집한 질문에 답변했다.

이 회사는 보다 완성도를 높여 오픈 베타로 전환해 내달19일 16시부터 26일 16시까지 테스트를 실시한다.별도 테스트 참여 키 없이 스팀,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시리즈 X|S, X박스원 등을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발진은 인물들의 매력과 스토리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관 몰입도를 강화했으며신규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 한층 더 새로운 게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최신 버전의 언리얼 엔진 5 최적화와 함께 콘솔 플랫폼에서는 플레이 환경에 따른 품질 모드, 성능 모드를 선택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적 처치 시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를 지닌 ‘최후의 비수 권총’, 근접전에서 강력한 치명타를 날리는 ‘산산"각 산탄총’ 등 11개의 궁극 무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계승자(캐릭터)’, 보스를 추가해11개의계승자’, 8개보스를 선보인다. 유저 의견을수렴해 회전 방향과 속도를 제어해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그래플링 훅’을 구현했다. 또점프 모션, 총기 타격감 등을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액션 연결을 위한 ‘파쿠르’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새롭게 추가되는 외형 꾸미기 시스템에 대한 상세 안내도 예고했다.

글로벌 유저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선보이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 방향성도 발표했다. ‘계승자’를 비'한 인게임 재화, 재료는 게임 플레이로 얻을 수 있고, 비즈니스 모델은 치장 상품 및 성장 아이템으로 구상 중이다.무료 보상이 포함된 ‘배틀패스’ 상품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론칭시 ‘한정판 소셜 모션’을 지급한다.테스트 기간 동안 ‘계승자’ 레벨 20을 달성한 유저에게는디스코드 채널에서 투표를 진행해 가장 인기가 많은 등 부착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증정한다.홈페이지를 통한사전예약자는테스트 기간 사용 가능한 기본 ‘계승자’ 전신 스킨 3종 체험권을 제공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의 슈팅게임 및 RPG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하이 퀄리티 비주얼, 액션성 넘치는 협동 슈팅 게임(CO-OP),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