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아동청소년 창의창작 멘토링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톤'에는 7개 팀이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200만원 등 다양한 상금이 지급됐다. 입상팀은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멘토인 ‘호프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관심사 기반 창작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발표한 건국대학교 ‘녹색지대(박해솔/산업공학과, 이정민/경영학과)’팀은 ‘베터 월드’ 상에 선정됐다. 기술을 창작의 도구로 활용한 점과 아동청소년 스스로 자기 창작 프로젝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가천대와 광운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복소복’팀과 한국외대 ‘파스텔’팀은 각각 ‘아두이노와 챗GPT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관련 아이디어로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