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4일 모바일게임 ‘아우터플레인’에 새로운 캐릭터 및 시즌 이벤트를 포함한 여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여름 콘셉트 새 캐릭터 ‘아에르’를 추가했다. 아에르는 3성 등급 화속성 공격형 동료로, 높은 공격력으로 적을 물리치는 어태커 역할을 수행한다. ‘농땡이 전문 서퍼’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서프보드가 연상되는 무기를 사용한다.
이 회사는 또 알파, 라플라스, 베스, 스텔라, 엘리제, 베로니카 등의 캐릭터에 대한 여름 분위기 수영복 코스튬 6개도 추가했다. 25일까지 이벤트 던전 '서머 아일랜드'를 개방하고 이벤트 재화를 모아 캐릭터 "각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소모품 제작 시스템’을 도입하고 길드 연합전 시즌2를 시작했다. 또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캐릭터 성장을 초기화하는 ‘동료 리콜 기능’을 추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