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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컴플릿 '프레임 암즈 걸' 게임화 도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6-30

로드컴플릿이 미소녀 프라모델 '프레임 암즈 걸'을 활용한 게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은 내달 PC 게임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을 글로벌 180개국(한국, 일본, 중국 등 일부 제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일본 하비메이커인 코토부키야의 미소녀 프라모델 ‘프레임 암즈 걸’ 판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트 장르의 메카 미소녀 액션 RPG를 지향한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이후 국내 출시를 비'해 모바일 버전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인공자아(AS)가 탑재된 미소녀 프라모델인 프레임 암즈 걸(FA걸)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유저는 FA걸의 마스터로서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한다. 고우라이, 진라이, 흐레즈벨그, 스틸렛, 바제랄드, 마테리아, 아키텍트, 이노센티아 등 오리지널 프라모델이 게임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섹터 완료마다 랜덤으로 등장하는 파워칩을 통한 특수효과 및 플레이 중 발생하는 이벤트 선택효과 등의 로그라이트 요소가 몰입감을 더한다. 또 월드 완료 후 빌드를 완성해 나가는 재미로 이어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FA걸들의 SD 캐릭터가 머무는 ‘마이룸’을 꾸미는 요소도 구현됐다.

코토부키야는 오리지널 프라모델 시리즈 '프레임 암즈'와 이를 미소녀화한 스핀오프 시리즈 '프레임 암즈 걸' IP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TV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세계관 기반의 게임은 첫 사례라는 것도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로드컴플릿은 3개의 미드코어 스튜디오와 1개의 하이브리드 캐주얼 스튜디오로 구성된 개발자 중심의 업체다. 현재 18개의 자체 개발 타이틀을 보유 중이다.

특히 9년째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또 지난해 지스타 전시를 통해 또 다른 픽셀아트 게임 '가디스오더'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 출시 약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자체 서비스 저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는 "지금의 로드컴플릿을 만든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이룬 '레전드 오브 슬라임'에 이어 새로운 소재와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개성있는 게임의 정체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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