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플라이어스튜디오(WFS)는 27일 멀티 플랫폼 게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의 글로벌판을 일본판과 동시에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회사는 프로듀서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안내했다. 글로벌판은 2019년 출시부터 현재까지 선행 출시된 일본판보다 수개월 늦은 형태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때문에 일본판과 동시에 최신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일본판 운영팀과협의를 거듭해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동시 업데이트의 정확한 시기 및 자세한 설명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이 회사는 새 방침 공개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크로노스 스톤 500개를 받을 수 있는 로그인 보너스도 30일까지 사흘간 한정으로 실시한다.

이 작품은 최근 외사 '방황하는 소녀와 영겁의 소용돌이'가 완결됐다. 이를 기념한'운명의 만남'도개최한다. 외사는 1탄~3탄, 그리고 4탄~6탄으로 나뉘지만, 어느 부분에서 시작해도 스토리 진행에 문제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또 '운명의 만남 돌고 도는 운명과 여행의 기억 특별 편' '쌍명의 만남 Origins 편' '쌍명의 만남 Rebirth 편' 등에서유료 크로노스 스톤을 통해횟수 한정으로 5성 동료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