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노"와 첫 만남을 가졌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김택진 대표를 비'한 사측과 노" 우주정복의 관계자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노사간의 만남에서 사측에선김 대표와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 서봉규 최고법률책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노"측에서는 신환섭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합 위원장, 송가람 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김 대표는 본인을 노동자로 생각한다며 노사관계의 모범사례를 만들기는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교섭 일정도 확정했는데 오는 21일 노사간의 첫 교섭이 이뤄진다. 이후 2주 간격으로 본교섭과 실무교섭이 진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ia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