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16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과 '낚시의 신: 크루'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채로운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지난 2000년대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작품이다. 서로 다른 재미와 개성을 지닌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터치 하나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신작에서는 귀여운 원" 캐릭터들은 물론, ‘뚫어뚫어’, ‘넘어넘어’ 등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들을 고스란히 담아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다.

낚시의 신: 크루는 지난 2014년 출시된 레포츠 게임 IP ‘낚시의 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신작에서는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직접 탐험하고,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며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게임 내 캐릭터인 여러 '크루'를 수집하고 속성 "합 등을 통해 난이도가 다른 지역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요소를 추가했다.

이 회사는 두 IP 특장점을 계승하고 새로운 재미 요소를 다양하게 가미해, 원작의 향수와 참신한 플레이 재미까지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