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강남구와 협업해 단국대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단대소고)에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개발인재 양성과정을 개시했다.

인재 양성과정은 매주 토요일 단대소고 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이뤄진다. 교육기간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한 콘텐츠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넥슨 사옥에 방문해 현직 개발자와 질의응답 등 멘토링 세션도 지원된다.

이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4차산업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미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4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치러진 ‘KDL 프리시즌1’ 팀전 결승에서 광동 프릭스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