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19번째 시즌 ‘네모’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환상의 네모왕국 배경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레전드 스피드 카트 ‘블록 제니스’, 레전드 캐릭터 ‘자유의 배찌’ 등을 비'해 ‘네모 강철바위 용광로’ ‘동화 목욕탕에 개굴개굴’ 등 다양한 트랙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

또 강력한 빛의 원천을 담고 있는 하이라이트 카트 ‘플레어 파라곤’과 ‘크리스탈 파라곤’을 선보였다. 해당 카트는 ‘파라곤 센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새 콘텐츠 ‘랠리전’도 추가했다. 트랙의 지정된 구간을 규정 시간 내 최대한 빠르게 주행하는 게 중요하며, 시즌 중 도달한 최고 스테이지에 따라 ‘ALL 할인권’ ‘건전지’ ‘레드 로즈 고스룩 별 보석’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12일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6일까지 랭킹전 및 클래식 모드에서 완주하면 응모권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아이폰14 프로, 갤럭시 S23 울트라, 강철기사 영웅(영구) 등의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넥슨은 14일 멀티플랫폼 게임 '프라시아 전기'의 3차 거점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은빛장원, 소금 벌판, 토룡곡, 모래칼날 등의 주둔지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