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PGS 1] 한국 팀, 그룹 스테이지 첫날 하위권 머물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4-28

'PUBG 글로벌 시리즈(PGS) 1'진출한국 팀들이 그룹 스테이지 첫날 하위권에 머무르며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상위 브래킷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의 활약이 절실하다.

2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1'의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펼쳐졌다. 그룹 스테이지는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사흘간 하루에 두 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젠지, 기블리 e스포츠와 그룹B의 펜타그램 등 3개 한국 배틀그라운드 팀이 경기에 나섰다. 한국 팀은 이날 특별한 활약 없이 총체적인 부진 속에 경기를 마쳤다.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팀은 기블리 e스포츠로, 킬 포인트 18점과 순위 포인트 7점을 거두며 누적 토털 포인트 25점을 거뒀다. 종합 순위는 11위에 올랐다.

기블리 e스포츠는 이날 첫 5개 매치에서 토털 포인트 11점으로 극도의 부진 속에 한국 팀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인 매치6에서 팀의 특장점인 교전 능력이 발휘되며 근접전에서 많은 수의 킬을 올렸다. 루미노시티게이밍, 케르베루스 e스포츠 등과 삼파전을 벌인 끝에 치킨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8킬과 생존 순위 2위로 경기를 마치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펜타그램은 킬 포인트 16점과 순위 포인트 3점으로 누적 토털 포인트 19점을 기록하며 13위에 올랐다. 젠지는 킬 포인트 16점과 순위 포인트 1점으로누적 토털 포인트 17점에 그치며 14위로 한국 팀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에 랭크됐다. 해외 팀의 강력한 교전 능력을 이겨내지 못하며 이른 시기에 탈락을 경험했다.

기블리 e스포츠의 '규민' 심규민은 총 10킬과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킬 순위 공동 7위로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펜타그램의 '히카리' 김동환 또한 7킬을 거두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끝난 후 선두는 토털 포인트 62점을 획득한 중국의 포 앵그리 맨(4AM)이 차지했다. 2위는 59점을 따낸 아메리카의 소닉스다. 3위는 베트남의 케르베루스 e스포츠가 올랐다.

PGS 1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는 2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2일차에는 그룹B와 그룹C의 경기가 진행되며, 한국 팀 펜타그램과 다나와 e스포츠가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트위치,네이버TV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