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프라시아 전기’에서 유저 소통을 통해 작품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 이후 매주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개선 필요 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유저와 개발진 사이의 신뢰를 차츰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플레이 피로도를 낮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의 일환으로 메인 에피소드 구간의 빠른 진행 지원, 캐릭터 이동속도 증가, 정예 몬스터 우선 처치 기능 등을 도입했다.

아울러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몬스터 처치 수, 시간당 경험치 획득량 등을 각 클래스별로 분석해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