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는 온라인게임 '더 사이클: 프론티어' 시즌3 '돌파구'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날아다니는 치명적인 몬스터 '하울러' 등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다방면의 게임성 개편을 진행했다. 또 부정행위자 방지 "치를 강화하고 서버 초기화를 제외하며 밸런스의 변화를 꾀했다.

이 회사는 부정 행위자에게 죽었을 경우, 아이템을 보상해주는 피해자 보상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유저를 확인하고, 부정행위자의 참여를 금지하는 보호 매칭 메이킹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부정 행위 방지를 위한 다양한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등을 적용했다.

시즌3에서는 서버 초기화를 없애고, 게임과 경제에 대한 밸런싱이 재"정됐다. 장기적 관점에서, 높은 등급 장비의 가치가 더 높아지며, 주로 게임 종반부에 이른 유저가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게임 종반 퀘스트 추가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이어갈 예정이다.

기존 무기보다 강력한 파워 레벨 및 높은 등급 등의 변형 무기 'MKII'도 만나볼 수 있다. 포르투나 III의 행성에서만 발견할 수 있으며, 보관함에서 찾거나 거품이 된 동료 프로스펙터의 손에서 가져갈 수 있다.

이 회사는 튜토리얼 시스템 업데이트 및 플레이 경험 개선을 통해 보다 쉽고 캐주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무료 '로드아웃 런'의 적용으로 살아서 탈출하면 해당 로드아웃을 지급해 누구나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스펙트 스테이션도 재설계됐다. 건물에 대한 리워크와 더불어 더 많은 NPC가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등 분위기를 전환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